(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가 더욱더 새로워진다. 김포페이는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를 중단하고 다음 날인 14일 오전 9시부터 신규 서비스를 재개한다. 기존 '착한페이' 플랫폼 내 '김포페이' 앱에서 김포시 단독 앱으로 변경되는 김포페이 2.0 서비스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담아 더욱더 강력하게 돌아온다. 가맹점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별도의 웹사이트 포털에서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개별 환전으로 진행했던 정산 절차를 D+2일 자동 정산해 입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이용자는 개인당 월 50만원의 충전한도액이 월 200만원으로 변경되며(인센티브 한도액은 50만 원 내에서 기존과 동일) 환불 수수료 1.5%가 부과되었던 것에서 60% 이상 사용 시 수수료 없이 환불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다. 신규 김포페이 앱이 출시되면 기존 김포페이 이용 시민은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아이폰)에서 신규 김포페이 앱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정보 이관 동의·카드 연결을 거쳐 기존 잔액(충전금, 정책수당 등)과 카드를 그대로 연동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시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가맹점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집중기간에 등록할 가맹점은 지역화폐 가맹점을 신청하지 않았으나 카드사 가맹점으로 등록되어 김포페이 가맹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했던 가맹점이다. 지난달부터 시행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인해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 되었으며 등록 유예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다. 이에 등록 유예기간까지 가맹점에 등록되지 않은 가맹점은 7월 1일부터 지역화폐 결제가 불가능하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은 카드 가맹점만 신청하는 경우 6월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가맹점 등록 홈페이지에서 카드와 QR 결제가 동시 가능한 가맹점을 신청하는 경우는 6월 14일부터 '김포페이'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8500여개 가량의 해당 가맹점에 대해 안내 우편 발송과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민원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관내 여성청소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1세부~18세 여성청소년(2004년 1월 1일~2011년 12월 31일 출생)이며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이미 보건위생물품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 불가로 제외된다. 신청자는 지역화폐 앱 '김포페이' 내 바코드 생성으로 분기별 3만 6000원, 연 최대 14만 4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김포페이 가맹점으로 가입되어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원하는 품목을 구매하면 된다. 신청은 여성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세대원 대리인의 온라인(김포페이 앱 실행 → 해당사업 카드 배너 클릭 → 신청) 신청이 원칙이며 부득이한 경우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이후 재신청 없이 분기별로 지원금이 자동 지급되며 대상자들의 신청 편의를 위해 2021년도에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소 확인 후 자동 지급될 예정이어서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2021년도 지원금을 수령한 핸드폰의 번호나 명의가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11월 1일부터 한달간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하고 다양한 소비 진작 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소비 진작 행사 지원을 위해 김포페이 구매형 충전 한도를 최대 60만 원까지 상향 조정, 이번 충전 한도 상향 조정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11. 1. ~ 11. 15.)을 포함한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또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이하여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1월 한달간 이벤트 공지(URL)를 통해 김포페이 하나 1Q 체크카드 발급 후 김포페이 1건 이상 사용하면 3000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김포페이 발행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했다. 김포페이는 지난 28일 기준 2653억 원의 발행량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도 12월 기준 발행량을 넘어서는 역대 가장 큰 규모다. 이용자는 28일 기준 28만1359명으로 김포페이 가입대상 인구의 70%가 가입을 완료했으며 가맹점은 가입대상 소상공인의 71%인 1만2800개소가 가입을 완료했다. 정하영 김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일 오전 일일회의를 개최하고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그동안 김포시청에서 열리던 일일회의를 확대해 김포시보건소에 마련된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오전 첫 확대 일일회의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 부시장, 국·소장 및 담당 과장, 김포문화재단·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김포복지재단 등 3개 재단과 김포시시설관리공단 등 김포시 산하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신종 코로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하영 시장은 “다행히 김포 관내에는 확진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2차, 3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초기 제어와 대책 마련, 시민 홍보가 중요하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선제적 대응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독려했다. 이어 “장기전을 대비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이미 정부는 최고 단계 수준에서 신종 코로나에 대응하고 있다. 우리시도 여기에 맞춰 대응해야 한다”며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