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7월 11일 다가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결혼·출생·양육 장려내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6월 21일(화)까지이다. 김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5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감소 심각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홍보하고 도시재생 콘텐츠를 제작하는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홍보 콘텐츠 기획 및 SNS 활동이 가능한 김포시민 또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5명 내외이다. 도시재생 서포터즈는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홍보와 지역자원 및 인재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는 김포시장 명의의 위촉장과 기사 작성 시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도시재생 관련 행사 참여 및 관련 전문교육이 제공된다. 구준회 김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김포를 재발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내고자 한다"며 "김포시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신청서 등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김포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김포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포시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보험료를 일괄 납부해 각종 재난 및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등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민안전보험은 김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누구나 해당(등록 외국인 포함)되고 가입 기간(‘22년 2월 28일 ~ ’23년 2월 27일) 중 전입 시 자동 가입, 전출 시 자동 해지 된다. 보장항목은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부상치료비 △ 물놀이 사고 사망 △ 개물림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응급실 진료비 △ 유독성 물질 사망 △ 급성 감염병 사망 △ 스쿨존, 실버존 교통사고 치료비 △ 화상 수술비 △ 상해 사망 장례비 △ 상해 후유장애로 총 16개 항목이 포함된다. 보장항목 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고 기타 제도 및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장되며 김포시 외 다른 국내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된다. 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