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오는 11일부터 에너지진단 컨설팅과 시설개선 자금을 지원하는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화성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 중 에너지 사용량 2000TOE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총 35개사를 모집해 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실시해 그중 노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기업 20개사 내외를 선발, 시설개선 자금의 최대 50%(최대 1000만원)를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중소 제조기업 비율이 높은 화성시 내 에너지 과다사업장의 에너지진단 및 고효율 기자재 전환을 실시해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으로 화성형 탄소중립에 힘쓸 것"이라며 "기업 운영 비용을 감소하고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성시 에너지진단 및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이 25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의 기업 모집을 통해 화성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모집대상은 본사·공장·연구소 중 하나 이상 화성시에 소재한 소부장 분야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수 역량을 지닌 전문 컨설팅사와의 매칭을 통한 20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한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형 아이템의 사업화를 준비 중인 관내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화 컨설팅 및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년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소부장 산업 육성사업'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