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시민들의 삶을 그림과 사진 등을 활용해 기록하고 이를 책자로 만드는 '기억과 기록으로 군포를 스토리텔링하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년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 진행하게 됐다. 총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군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사라져가는 공간에 대한 탐색을 중심으로 그림과 사진을 활용해 기록하고 문학적 글쓰기로 스토리텔링하는 작업을 거쳐 의미있는 기록물로 출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는 키워드로 읽는 군포, 군포의 노래, 군포 사람, 수리산 등 관내 곳곳의 풍경을 그리는 어반스케치, 골목길 걷다, 카메라 촬영기법 등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 프로그램 참여 시민 30명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군포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는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3일까지 ‘2022년 수원시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그림(회화·포스터) ▲글짓기(운문·산문) ▲미디어(사진·영상)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환경 보전과 친환경 생활 실천' 등 환경 분야 전반이고 소재는 '미세먼지 농도 증가, 기후변화 등 지구위기 상황'과 '에너지 절약, 자원재활용, 친환경 교통 이용 등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이다. 수원시 초·중·고등학생들과 같은 연령대 청소년이 응모할 수 있다. 그림은 회화와 포스터 규격은 4절지이고 글짓기는 운문은 200자 원고지 5매 이내, 산문은 원고지 10매 내외 분량으로 제출해야 한다. 단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은 8절지, 산문은 원고지 7매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미디어 부문은 고등학생 이상(같은 나이 청소년)만 참가할 수 있다. 사진은 해상도 2400x1800픽셀 이상으로 1인 2점을 응모해야 하고 영상은 개인 혹은 팀(최대 5인)이 해상도 1920x1080픽셀 이상인 러닝타임 3분 내외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작품은 응모신청서와 함께 방문·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6일부터 공원을 찾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최근 생활방역체제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 감염위험도가 낮은 공원·숲 등에서의 활동을 우선 재개하도록 한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해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실내 생활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는 공원 생태체험으로 기획된다. 공원 생태체험은 공원 방문 후 현장에서 신청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 관리, 자기면역력 증진 등 생활 속 방역실천 과제를 기본으로 숲 보물 찾기, 흙 그림 그리기 등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자연치유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다. 걸포 중앙공원과 풀무골 근린공원, 통진 마송제2근린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다소나마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시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공원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