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매년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도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2011년부터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ESD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해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유네스코 ESD 공식프로젝트 인증제(Korean UNESCO ESD Official Project, 이하 ESD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2년도 신규 ESD 인증제에서는 오산시의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포함해 총 25건이 인증됐으며 3년간 유네스코 공식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 각국에 소개된다. 집 앞 10분 거리에서 이웃과 함께 평생교육을 즐길 수 있는 소규모 분산형 축제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는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지난 3일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규탄 및 민주화 원상회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미얀마는 2015년 총선을 통해 무력을 앞세워 권력을 유지해온 50여년의 군부 독재를 종식하고 민주 정부가 들어섰지만, 2021년 2월 1일 군부의 쿠데타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및 정부 고위 인사들이 구금되고 비상사태가 선포되는 등 민주주의가 훼손된 상황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시대를 역행하는 미얀마 군부의 민주주의 부정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선거를 통한 정당한 정치권력이 미얀마 사회를 이끌어 갈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결의안은 ▲미얀마 군부의 민주화 훼손을 강력히 규탄 ▲선거를 통한 정당한 정치권력이 미얀마를 이끌어 갈 것 ▲구금된 정치인 석방과 민주화 원상회복 ▲국제사회 공동대응에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 참여 ▲UN 등 국제기구의 미얀마 국민 보호와 민주주의 질서 회복 ▲민주주의 그리고 자유와 평등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력 등을 촉구하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수많은 미얀마인의 희생으로 성취한 민주주의가 짓밟히도록 방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며 “미얀마의 민주화 회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