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경기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민방위 비상 대비업무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과 국무총리 및 행정안전부 장관 민간인·공무원 표창을 동시에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민방위 업무 유공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민방위 분야에서 헌신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체, 공무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도 최초로 카카오톡, QR코드를 통한 '스마트 민방위 교육 전자 통지 및 출결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관리를 시행했으며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 기능개선사업으로 초등학교 인근 시설에 '주민 친화형 비상 급수 그림 벽화사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비상 대비 훈련 분야에서는 설봉공원 일대에서 대형산불 및 긴급환자 발생 인명피해 대비 '군부대와 함께하는 재해·재난 대비 지역특성화훈련'을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연발생적 재난·재해, 다중이용시설의 대규모 화재 및 테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온라인 복합 재난 대비 통합 시범훈련'을 최소한의 관람 인원과 유튜브·페이스북을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2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청소년 주거권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동우 경기도시공사 주거재생본부장, 홍창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경기도내 아동‧청소년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원대상 가구 적극 발굴 △주거복지 사업정보‧서비스 제공 및 자원연계 △연구‧조사 및 협력체계 구축 △상담‧사업지원 인력 및 주민대상 교육 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공사는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살고 있는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안산시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1개동 8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5월 중 시범공급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道 내 아동가구에 대한 주거상황과 주거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道 내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9년 4월부터 경기도에서 위·수탁 받아 경기도 주거복지센터를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