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임창휘(더불어민주당, 광주2)의원은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로 접수된 '역동 지구단위계획구역과 연결된 지하차도 등 교통안전개선 및 공용주차장 확보'와 관련된 민원 해결방안에 대한 대책을 강구했다. 임창휘 의원은 2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GH 담당자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준공 및 접수된 민원 해결방안을 위해 대책 마련을 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광주역세권은 경강선 역사 주변을 개발해 자족기능 및 신규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역세권 개발을 목적으로 했다. 2015년 9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수립되어 2018년 1월 실시계획이 인가되어 2021년 11월에는 공동주택이 입주됐고 현재는 상업용지와 산업용지 등 수용구역에 대한 사업준공을 준비하고 있다. GH 담당자는 "수용구역 1단계(공동주택 등), 환지구역 2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수용구역 3단계(상업용지, 산업용지 등)에 대한 사업준공을 올해 말(2022년 12월)에 준비하고 있다"며 "도시개발사업 완료 후 GH는 남측 산업용지에 △청년캠퍼스·창업지원센터 △청년임대주택 △청년쉼터 등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임창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2022년도 설 명절 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내 추모시설에 대해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실내추모시설은 제1추모의집과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제2추모의집 두 곳이다. 이날부터 2월 18일까지 36일간 온라인 예약제가 도입되고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실시간으로 입장 인원을 통제하는 '피플카운터'가 가동돼 제1 추모의집의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360명, 일일 최대 입장 인원은 3600명으로 제한된다. 제2 추모의집은 시간당 최대 입장 인원은 160명, 일일 최대 입장 인원은 1600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봉안담, 자연장 등 실외추모시설은 사전예약 없이 24시간 방문할 수 있다. 하지만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적용되고, 제례 행위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다. 장례식장과 화장시설인 승화원은 정상 운영하지만 실내 제례실과 야외 제례단은 폐쇄된다. 방문차량으로 인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화장 인근 공용주차장이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무료 개방되며 대중교통버스도 증차 운영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