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는 1일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경·학 합동 등굣길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탄 목동중학교 정문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과 동탄 목동중 교장을 포함해 교직원·학생, 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회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피케팅 및 학교폭력예방 구호를 외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박진성 서장은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치안 정책에 반영하고 보다 나은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청소년 포상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선도 활동 유공자 4명, 모범청소년 19명을 선정해 경찰서장 감사장과 상장을 각각 수여했다. 또한 군포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각 학교 등에서 추천받은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 총 900만원도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모범청소년은 "학교에 열심히 다녔을 뿐인데 이렇게 상장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잘 하겠다"고 말했다. 나경진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이런 작은 노력들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금 후원과 생활 지원에 정성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에서도 앞으로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