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에서는 12월부터 관내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을 김포 시내 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급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급식 가공식품(Non-GMO) 공급은 차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상반기에 이어 김포시에 소재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제품은 한국프루트의 배주스를 비롯해 장수이야기의 포도주스, 삼진코리아의 참기름 등 총 6종의 제품이다. 위 업체들은 HACCP 인증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로 '학교급식법 시행규칙'에 따른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관리기준' 등 학교급식의 까다로운 납품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들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상품들은 김포시의 차액 지원을 통해 저렴하게 학교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앞으로 우수 식재료에 대한 차액지원대상을 초등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22년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과 연계해 주기적으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전시회가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결혼을 주제로 14명의 출품자가 33점의 다양한 사진을 응모해 자웅을 겨루게 됐다. 특히 최강근씨의 '해도 하나 달도 하나'의 오래된 흑백사진은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좋은 자료다. 또한 송주열, 정원두씨의 커플링 사진는 결혼이라는 의미를 다시 되세길 수 있는 콘텐츠다. 이 외에도 독특하고 다양한 촬영기법으로 둘이 하나되는 날의 소중한 추억들을 순간의 찰라로 기록한 사진들이 공모전 기간동안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된다. 심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공모전 전시회에 방문한 독자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사진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 순위를 결정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결혼은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지만 '집안대 집안', 더 넓은 의미로 국가의 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며 "모두 힘든 시기에 힘을 모아 슬기롭고 지혜롭게 이겨내야 한다"고 전했다. 공모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분들이 온라인 전시회를 방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오는 24일까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 사진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및 경기악화 등 영향으로 출산율이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결혼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해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비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 전시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독자들의 추천을 많이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및 최우수상 등을 결정해 다음달 15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 이내로 제한한다. 공모전 관계자는 "지구촌이 코로나19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희망 등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