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매출 감소 등의 피해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김포시의 긴급 지원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0년 2월 23일 이전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김포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신청일까지 사업을 영위한 자 ▲2019년도 기준 매출액이 20억 원 이하(숙박․음식점업, 교육서비스업, 개인서비스업은 연매출 10억 이하)이고 사업장을 임차해 사업을 영위하는 자 ▲정부 정책자금 지원 제외업종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이 세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6일부터 29일까지로 매일 오전 10시~오후 5까지 신청을 받으며 온라인(문서24(https://open.gdoc.go.kr/index.do)과 방문접수(김포시 아트빌리지 다목적홀)를 병행한다. 온라인 접수방법은 사이트 접속 뒤 회원가입 → 문서작성 클릭 → STEP 1 모두 ‘예’ 클릭 → STEP 3 문서작성 → 받는기관 ‘김포시 일자리경제과’ 선택 → 문서제목에 ‘코로나19피해 소상공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 이하 시의회)는 31일 제199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건들을 신속히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0년도 제2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4건, 기타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당일 일정을 살펴보면 오전에 본회의 개회에 함께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김포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지급 조례안’등 일반안건을 처리한 후 관련 예산심의에 돌입한다. 주요 증액 예산으로는 시민 1인당 5만원씩 지원하는 221억 원 규모 재난기본소득과 선별적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 지원하는 경영안정지원금 200억 원이다. 상임위 처리를 마무리한 시의회는 당일 오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절차를 밟아 총괄 심사를 진행한 후 본회의를 속개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0일 오전 신명순 의장, 김종혁 부의장은 정하영 시장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김포시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 관련 브리핑을 진행됐다. 신명순 의장은 “시민과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