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명순)는 지난 11일 본격적인 겨울 추위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월동준비를 위한 김장김치(가구당 10kg)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그동안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완제품 김치를 준비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진행됐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명순 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따뜻한 온기까지 전할 수 있는 상생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재명 대야동장은 "이번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철 먹거리가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나눔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대야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경기도는 최근 가을철 성육기 조업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 달간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어선 1005척으로 대상 지역은 화성시 궁평항, 안산시 탄도항, 김포시 대명항, 시흥시 오이도항, 평택시 권관항 등이다. 합동점검에는 화성시 등 5개 시·군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구명조끼, 구명부환과 소화기 비치 여부 ▲기상특보 수신을 위한 통신장비 확보와 정상작동 여부 ▲기관실 배전반과 전선, 축전지 통풍 보호덮개 상태 확인 ▲안전모·손상로프 교체, 조업설비 끼임 위험표시 여부 ▲난로, 전열기, 가스레인지 등 화재취약 부분 설비상태 확인 등이다. 특히 도는 어선 안전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관 안전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으로 지난해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 자료에 따르면 기관 고장 원인으로 인한 어선사고가 전체의 71%를 차지했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권고하고 중대 결함사항은 출항 전까지 수리를 완료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화성동탄경찰서 보안자문협의회는 지난19일 김장철을 맞아 탈북민과 함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탈북민을 위한 김장나눔의 뜻으로 진행, 보안자문협의회 후원으로 행사당일 보안자문협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탈북민, 지역주민 등 모두가 김장행사에 동참했다. 보안자문협의회 이용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참여한 탈북민 김모씨도 "우리 탈북민을 위해 매년 애써주시는 경찰관들을 위해 돕고자 지원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 동탄6동은 지난 16일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러지(GST)와 '20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러지(GST)와 동탄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함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상자는 관내 저소득층, 경로당,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공병찬 동탄6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GST㈜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동탄6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