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의정부4)이 주변의 여러 국가에서 감염원인과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 사례들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원기 부의장은 지난 10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센터를 찾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바쁜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황영성 경기도 북부보건위생과장으로부터 선별진료센터 현황을 듣고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검사를 받기 때문에 신속한 검사와 노출 시간 최소화로 감염 위험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자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와 함께 우리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통해 침체된 경제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 경기북부연맹장인 김 부의장은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에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성남시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망 구축을 위해 시청사 출입통제 조치에 들어갔다. 근무 인원(1300여 명)과 상시 출입자(300여 명), 민원인(하루평균 1500여 명) 등 출입 인원이 3100여 명인 시청사 내 코로나19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거쳐 갈 수 있게 하려고 이날 오전부터 청사를 출입하는 공무원과 내방객의 출입 동선을 1층 중앙 현관 쪽 출입문과 당직실 쪽 출입문 2곳으로 제한했다. 서관과 동관 쪽 출입문 2곳은 잠그고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오는 엘리베이터는 1층으로 운행을 제한했다. 내방객은 안내데스크 앞이나 당직실 옆에 있는 열화상 카메라 통과 뒤 당직실에 비치된 방문증을 받아야 청사 내 부서 출입을 할 수 있다. 열화상 카메라가 자동 감지하는 체온이 37.5도를 넘어 경보음이 울리면 매뉴얼에 따라 체온계로 대상자의 체온을 다시 확인한 뒤 보건소로 안내하고 출입을 제한한다. 시는 또 개방한 출입구 2곳과 지하 엘리베이터 출입구 6곳에 소독용 발판 설치 및 손 소독기, 손 소독제도 청사 곳곳에 비치했다. 모든 감염원을 차단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