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17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화성시 그린농업기술대학(원) 입학식에 참석해 올해 입학한 학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격려했다. 농업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그린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개교해 2021년까지 14회 차에 걸쳐 168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 새로 신설된 '농업강사양성과'와 '청년농업CEO'과를 비롯해 과수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의 5개과 100명의 입학생들이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농촌지도사 및 외부강사로부터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화성시로 귀농 하시는 분들과 앞으로 미래먹거리산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인들에게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펼치고 있는 각종 영농프로그램들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원유민 의장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고 하는데 오늘 이 곳에서 배움의 수확을 위해 그린농업기술대학에 첫 씨앗을 뿌리게 된 입학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며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여러분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손길로 더욱 눈부시게 바꾸어 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의가 고양시주관으로 27일 고양시 제2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정례회에서는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의 건, 제158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60회)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과 같은 안건이 심의되었으며,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대한 수상도 진행됐다. 화성시의회는 원유민(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3), 황광용(더불어민주당, 반월,병점1,2, 진안), 김경희(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의정활동개선, 행정감사, 예산절감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으로 의회와 집행부간 소통의 중심역할을 충실히 하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을 위해 의회사무국 조직 전반의 객관적인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조직개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의정활동 개선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광용 의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소관 집행부서의 업무와 법령에 대한 높은 이해능력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를 견제하는 한편 행정력이 미치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은 선제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원유민 화성시의장이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의 미흡한 주차시설과 행정처리에 대해 노골적으로 비판했다. 19일 원 의장은 본보와 인터뷰에서 지난 2020년 4월 1일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착공식에서 사업자인 서해랑과 시 관계자들에게 부족한 주차시설에 대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개통으로 이어져 전곡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당시 착공식에서 원유민 의장은 "케이블카의 1시간 최대 수용인원이 1500여명으로 1일 10시간 운영시 1만 5000여명의 관광객이 몰린다"며 "단순히 800여대의 주차시설도 부족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200여대의 시설로 사용승인을 해줬다"고 집행부를 비판했다. 이어 원 의장은 "개통한지 한달여가 지난 지금의 상황은 당시 주차시설에 대한 예측이 120% 맞았다"며 "집행부가 기획단계부터 보여준 미숙함으로 관광객들만 아니라 인근 상인들까지도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화성시는 부설 주차장을 4층까지 가능했지만 2층(214대) 규모로 사용승인을 내줬다"며 "서해랑이 시에 부설 주차장을 기부체납 하기전에 2층을 증축, 총 4층 규모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원유민 의장은 "주차문제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본보의 '제부도해상케이블카 교통안전시설' 실태에 대한 보도<1월 16일자>와 관련해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설을 적극 개선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시는 관광객들의 주차 편의와 교통체증을 보완하기 위해 송교리에 223면, 제부리에 주차장 100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중장기 계획으로 밀려드는 차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전곡항 일원 6만 1270㎡를 매립해 교통체증 문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차시설물들에 대해서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차량 및 보행자 동선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위해시설을 줄 수 있는 시설물들을 제거 및 보완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기 충전기 설치는 현재 추진중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늘어나는 친환경 차량에 맞춰 재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원유민 화성시의장은 "처음부터 주차장 800여면이 예상돼 설치를 권유했다"며 "결국 추가 예산투입 없이 문제점을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같다"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은 화성시의 랜드마크로 첫 발을 내딛었다"며 "화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면 재검토해 개선하겠다"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인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이천2)은 지난 17일 화성시 백미항 일원에서 개최된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관련 준공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인영 위원장은 "'화성 백미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은 해양수산부, 경기도, 화성시가 협력하여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결실을 맺은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며 "이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기존 어촌어항을 발전시켜 어촌 관광이 활성화되고 화성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단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화성시 백미항 외에도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8개소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고 뒷받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준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서철모 화성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도의원,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