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지난 24일 비대면으로 MZ세대 감성과 통하는 소통 톡톡 학생기자단을 위촉하고 한국사진기자협회 22년 1월 이달의 보도사진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진기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소재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개 모집했고 제출한 자유 기사를 심사해 최종 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학생기자단은 광명지역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생의 눈으로 보고 특히 MZ세대 감성과 통하고 이를 전달하는 소통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아울러 '사진기자의 하루!',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 '어떻게 찍어야 할 것인가?'라는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특히 세상을 바꾼 한 장의 사진은 학생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베트남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네이팜탄 공격을 받고 도망치던 소녀를 찍은 사진작가 닉 우트의 사진이었다. 이 사진을 보고 방현진 학생은 "전쟁의 참혹함을 느꼈고 무기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이 생겼다", 장서진 학생은 "혼란했던 시대를 잘 표현한 거 같다", 김다은 학생은 "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월 1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협동조합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화성시 협동조합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협동조합 세무·회계, 변경등기, 조합원 갈등관리를 비롯해 협동조합 총회 준비교육, PEER(동료) 컨설팅 및 화성시 협동조합 협의회 네트워크 등에 대해 지역협동조합 대표, 임직원이 실무 중심의 강의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선배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차량털이범 현장을 포착,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14일 새벽 3시 30분께 인적이 드문 역동 농협 부근 노상을 배회하며 주차된 차량의 손잡이를 당기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를 수상히 여긴 관제요원은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 실시간 관제를 통해 차량 문을 열고 절도하는 범인의 모습을 포착했다. 이에 관제요원은 경찰서 상황실 및 관할 파출소에 신고 후 CCTV를 통해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위치를 경찰에 전파했다. 범인은 긴급 출동한 경찰에 의해 범죄 현장에서 700여m 떨어진 곳에서 붙잡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유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3400대의 CCTV를 운영하며 100여 건의 사건·사고를 경찰의 공조 하에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가 22일 오전 관내 주일예배 교회를 현장 모니터링한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교회를 통한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집회예배의 영상예배 전환과 자발적 감염예방조치 준수를 요청하고 일부 미준수 교회에 대한 밀접집회제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가 제시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발열‧기침‧인후염 등 증상 유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격거리 유지, 소독실시, 식사제공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7가지다. 경기도의 모니터링 방침에 따라 김포시도 주일예배 예정인 관내 91곳 교회에 직원들을 파견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점검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당분간 인터넷과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예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종교집회, 행사,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 모니터링 방침에 따라 김포시도 주일예배 예정인 관내 91곳 교회에 직원들을 파견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현장 점검하기로 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당분간 인터넷과 라디오, 방송을 활용한 온라인 예배를 간곡히 당부 드린다”며 “종교집회, 행사,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나와 가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