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침수 우려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여름철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발생하는 관내 침수 우려지역 16개소에 대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합동으로 오는 17일까지 현장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그 결과를 토대로 사전 지정된 자율방재단과의 예찰활동 강화, 양수기와 수방자재 전진배치, 하수 관리와 배수로 준설 등 안전대책수립을 강화해 재난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재난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모니터링 강화와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재해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도내 28개 공사 현장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및 KOSHA 18001 성과측정을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합동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서는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ㆍ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동결지반 융해에 따른 지반 이완 및 침하로 인한 지하매설물 파손 여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KOSHA 18001 성과 측정은 안전보건경영 목표 및 세부 이행계획에 따라 실행된 활동을 정량적으로 측정하여 성과를 평가하고 관리함으로써 안전관리 기본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성과측정을 통해 계획대로 안전보건경영활동이 실행되는지 점검하고 성과관리에 따라 시스템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각 건설 현장에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알려주는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성실히 수행토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모든 건설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2012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