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ACT 아카데미 기술트렌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의는 △7월 23일 이이남 작가 '미디어 아트의 향기' △30일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 △8월 13일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 △20일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 △27일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테크 강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코로나 재유행에 고위험시설 특별 방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및 시설 총 162개소 집중 점검 의료전담기동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방역인력 등 확충 예정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남부권역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자리잡은 수원시가 팬데믹 이후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찾는 포럼을 개최했다. 수원시는 24일 오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2 수원 MICE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MICE 산업 환경에 따른 수원 MICE 생태계 활성화 전략 및 미래지향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주최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 MICE 정책포럼은 (재)수원컨벤션센터는 물론 한국마이스관광학회, 한국컨벤션이벤트학회, 한국무역전시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 학회의 공동 학술대회와 연계, 마이스 산업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 먼저 기조강연은 김대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이 맡아 '뉴노멀 시대 마이스산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대관 원장은 코로나19를 기점으로 2019년 대비 2020년 국내 마이스 개최 건수가 86% 이상 감소하고 참가자수도 86%나 줄어든 상황을 반영한 마이스 트렌드 변화를 다각적으로 전망했다. 특히 산업 전반의 체계를 정비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새로운 행태 변화에 대응해 수요 회복을 촉진하며 관련 인력과 기술 육성 등 경쟁력 강화가 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중소기업 10개 사가 유럽 최대 종합 뷰티 산업 박람회인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Worldwide Bologna)'에서 278건 1381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2 이탈리아 볼로냐 미용전시회(COSMOPROF 2022)'에 경기도관을 구성해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1963년에 시작해 5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볼로냐 미용전시회에는 전 세계 22개국 약 2500개 사가 참여하며 화장품, 미용용품, 화장품 용기 및 라벨 등 다양한 뷰티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도관에는 우수한 품질 경쟁력을 갖춘 도내 1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으며 천연 화장품, 미용 의료기기 등의 품목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 기업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최신 세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주요 국제 전시회가 취소·연기되거나 출입국 제한 등으로 신규 시장 발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오프라인 전시회 참가로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GWDC 조성사업 재무·경제성 분석 용역 최종결과보고 등의 안건으로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협의회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윤호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지역위원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임창열 경기도의원, 운영위원 등 지역위원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구리시 최대 현안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관련 재무·경제성 분석 용역결과에 대한 보고로 시작됐다. 최영호 구리시 도시개발과장은 "S 회계법인의 용역결과를 보고하면서 민간사업자 측이 재무·경제성 분석을 위해 제공한 마스터플랜은 토지이용계획도와 조감도에 불과하다"며 "마땅히 문서로 제공되어야 할 2000개의 외국기업에 대한 입주의향, 트레이드쇼 및 엑스포 행사 개최계획, 시설 운영계획, 재원조달 계획이 적절히 제공되지 아니한데다가 적자영역인 대형 컨벤션 부문의 운영·소유주체도 밝히지 못함에 따라 결국 사업추진 타당성이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타당성(B/C)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