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7일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 창단식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안산도시개발㈜ 테니스단은 이날 안산도시개발 대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창단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이왕길·윤양노 안산도시개발㈜ 대표이사, 유재권 삼천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앞으로의 선전을 기원했다. 테니스단은 안산도시개발의 첫 번째 직장운동부로, 단장을 비롯해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전 여자국가대표 코치인 정상윤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으며 신주애 이은지, 장지오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영입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 안산도시개발㈜는 1995년 자본금 50억원으로 설립된 집단에너지 공급 회사로 2009년 안산시와 ㈜삼천리, 안산상공회의소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경영하고 있다. 특히 경로당 정기후원, 안산 그리너스 FC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테니스단 창단을 계기로 지역 체육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왕길 대표이사는 "안산시 대표 에너지기업으로 앞으로도 안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내년 인구 50만 돌파를 앞둘 정도로 김포시의 인구 증가세가 가파르다. 중부권의 운양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솔터구장 정비, 서북부권의 서암 생활체육공원 조성 등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체육 서비스와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의 2020년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권역별 생활체육시설 확보…정주여건 개선 -김포시는 현재 종합운동장, 김포생활체육관, 걸포다목적체육관 등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22개의 공공체육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운양반다비 체육센터와 풍무‧학운 체육문화센터, 마산동 다목적구장, 송터체육공원 전용 탁구장, 구래배수지 다목적체육관 등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공모에 6개의 사업이 선정 되면서 체육 인프라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포시는 인구증가에 발맞춰 지역균형 생활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한 ‘1읍면동 1생활체육시설 확보’를 목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 스포츠 복지 구현은 물론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게 될 운양반다비 복합형 체육센터 건립이 대표적이다. 또한 서북부권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건립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체육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