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동탄경찰서장(총경 박진성)은 관내 학생들의 언어폭력 예방과 바른 언어 사용을 위해 '친구사랑, 바른말지킴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어긋난 신조어, 비속어 등으로 갈등·학교폭력이 빈발하는 상황 속에서 바른말 사용의 필요성을 위해 개최된다. 공모분야는 ①'비·속어 바꿔 말하기' ②'바르고 고운, 우리말'로 구분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공모대상은 초·중·고 학생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홍보 포스터에 프린팅 된 QR코드 또는 http://m.site.naver.com/0Mhdb 로 접속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우수작은 카드뉴스, 배너로 제작해 온·오프라인 게제를 통해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긴급할 땐 119, 긴급하지 않을 땐 손가락을 내려 110을 눌러주세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신속한 소방 출동을 위해 비긴급 신고 자제를 당부하는 내용의 '내려주세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내려주세영' 캠페인은 긴급하지 않을 경우 119신고를 자제하고 정부 민원 안내 콜센터인 '110'으로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화기 숫자버튼 9번에서 하단에 있는 0번으로 손가락을 내려 신고해 달라는 의미와 긴급하지 않은 신고 전화는 전화기를 내려달라는 복합적인 의미가 포함된 경기도소방의 독창적 개발 캠페인이다. 이를 위해 도 소방재난본부는 '내려주세영' 캠페인 홍보 영상과 비긴급 신고 사례 등이 담긴 카드뉴스를 제작해 TV와 라디오, G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내려주세영'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민 참여를 통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개그맨 정찬민씨와 조수연씨, 가수 박지헌씨(그룹 V.O.S), 배우 조연우씨 등이 릴레이 캠페인 홍보 영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최병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청렴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노래, 인터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영상, 카드 뉴스, 이미지, 만화 등을 직접 제작해 도교육청 청렴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청렴 정책과 공익제보 온·오프라인 홍보 ▲도교육청 콘텐츠 제작 참여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콘텐츠 제작 분야로 전체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 공유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청렴 홍보서포터즈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업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활동 계획서의 적극성, 창의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5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과 지원자에게 문자로 모집·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미 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비대면 영농지원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원은 비대면 영농교육자료, 콘텐츠 제작(밴드, 카드뉴스, 유튜브, SNS관리), 지도기획팀지원업무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시흥시 거주자,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를 우대한다. 접수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기획팀에 관련서류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출된 서류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거나 채용절차상 채용할 수 없는 하자가 있는 경우에는 채용을 취소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31-310-6182)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관광객들이 직접 뽑은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 명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명소 선정은 공모전 형태로 진행, 총 409건을 접수 받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총 34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오후 에는 최종 수상자들과 관계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관광지가 있지만, 동네 주민들만 알고 있는 구석구석 숨겨진 관광지를 발굴하고자 했다”며 “전문가나 기관이 아니라 여행객들이 직접 참여 해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모전은 지난 7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도내 구석구석 대상으로 영상, 여행에세이, 사진, 카드뉴스 4가지 분야로 진행됐다. 대상은 영상분야의 ‘능내역/구둔역 폐역(최승원)’ 작품으로 세련된 영상미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에는 △영상 ‘전곡항’ △여행에세이 ‘서른책방’ △사진 ‘비둘기낭폭포’ △카드뉴스 ‘능내역’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후속 작업을 거쳐 경기도 관광홍보를 위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