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2 수원 문화재 야행'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행궁동, 화성행궁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수원 문화재 야행은 여름밤 '기억'을 주제로 8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행사 개최에 앞서 우리 이웃의 기억을 수집하는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이벤트는 수원화성에서의 본인 또는 가족의 얼굴과 추억이 담긴 옛 사진과 사연을 접수한다. 이벤트 종료 후 참여자의 사진과 사연을 모아 '수원화성에 대한 기억' 영상을 한 편 제작해 수원 문화재 야행 행사 3일간 18~23시 사이 수원문화재단 건물 외벽 LED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으로 수원야행 방문객 누구나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진행하며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 세부 내용은 수원 문화재 야행 SNS(인스타그램 @culturenight_suwon)를 통해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서해 앞바다를 가로지르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이하 서해랑)가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90여명의 아동을 초청해 무료탑승 및 선물을 증정했다. 이날 서해랑은 지역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화성 앞바다를 케이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잊지 못할 추억과 선물을 선사했다. 어린이들은 바다가 투명하게 보이는 2.12Km의 케이블카에서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백현 서해랑 대표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경찰의 날, 국군의 날, 소방의 날 등 국가 지정일에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가 지난해 12월 개통 이후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도 있었다"며 "화성시 제부도와 전곡항을 잇는 대표 관광시설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독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 한 번있는 결혼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를 방문한 독자들이 직접 추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을 선정해 결과는 다음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웨딩사진 콘텐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결혼식 일정이 연기되는 등 매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본인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의 작품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