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최윤석 기자) 경인미래신문은 독자가 선정하는 제1회 2021 경인미래신문 '웨딩사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독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 한 번있는 결혼식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아름답게 간직, 출산과 인구 증가에 이바지 하기 위해 실시한다.
사진은 결혼식, 리허설, 야외촬영 등 결혼식과 관련된 주제로 오는 9일부터 2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전시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심사는 전시기간 동안에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를 방문한 독자들이 직접 추천, 많은 관심을 받은 작품 순으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을 선정해 결과는 다음달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는 경인미래신문 이메일(kifuturenews@naver.com)로 받으며 파일명에 반드시 작품명·작가명·연락처를 기재, 출품작은 1인당 3점으로 제한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웨딩사진 콘텐츠'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인미래신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문오 사진작가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발생으로 결혼식 일정이 연기되는 등 매우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본인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른 작가의 작품과도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계자는 "초상권 등 문제가 발생할 경우 출품자 또는 작가가 책임을 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