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나원주)은 오는 27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제6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MX) 분야 전문가인 강동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前 현대자동차 경형PM센터장)이 강연에 나선다. '탄소제로 시대 전기자동차의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전기자동차가 불러올 향후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강연하며 이후 질의응답 및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탄소제로 시대를 맞아 미래차 전환에 대한 화성시 소재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산·학·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며 8월·10월은 디지털 전환(DX), 9월·11월은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편 화성산업진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도시공사 노·사는 23일 수원시더함파크 3층 중회의실에서 이상후 사장과 엄기천 수원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 교섭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0년 2월 단체협약 체결 이후 처음 진행하는 협약으로 '노사 공동 발전'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이다. 지난 1월 1차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합의 끝에 본 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내용은 특수건강검진 시 공가 부여, 임직원 법률 지원 등 106개 조항으로 이뤄졌다. 이상후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노사 상생은 물론, 상호 협력하는 노사문화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엄기천 위원장은 "근로자 중심의 원만한 단체협약 체결에 감사하다"면서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 공사 발전과 더불어 시민 안에 깊이 자리한 수원도시공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수원도시공사는 2022년을 ESG경영 원년의 해로 삼고 '수원형 케어팜' 사업 등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국가정보원 지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해 첨단기술 보유 도내 수출 중소기업 약 90개 사의 대표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산업기술 보호 설명회'를 27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와 국가정보원 지부 등 5개 경기북부 소재 기관이 지난달 12일 체결한 '중소기업 산업기술 해외 유출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의 첫 번째 후속 조치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산업기술 유출 피해 사례 소개, 산업기술 해외 유출 예방·차단의 중요성, 대응 방법 등 기업체의 산업보안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교육을 진행했다. 중소기업의 경우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보안 인력 및 정보 부족, 교육 기회 부재 등 기술 보호 역량이 취약한 데다, 최근 재택근무 증가로 이메일 해킹 등의 사이버 위협에 크게 노출된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의 경쟁국 간의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 및 인력 유출, 해외기업 인수·합병, 핵심 인력 영입 등 기술 탈취 유형도 다양화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4월 12일부터 12월까지 관내 협동조합 임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화성시 협동조합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역 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자립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자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협동조합 세무·회계, 변경등기, 조합원 갈등관리를 비롯해 협동조합 총회 준비교육, PEER(동료) 컨설팅 및 화성시 협동조합 협의회 네트워크 등에 대해 지역협동조합 대표, 임직원이 실무 중심의 강의를 한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협동조합 선배들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맞춤형 특화교육으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들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일자리를 찾는 수원청년에게 삼성직원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을 진행,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 첫 멘토링은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는데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멘토링이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청년들에게 삼성전자 직무를 소개하고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면접에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조언해준다. 청년들은 멘토링 참여 희망 분야(MX/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네트워크/기타 사업부)와 희망 직무(연구개발/기술·설비/마케팅/기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5명을 모집한다. 왕건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기업과 연계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는 올해부터 1억 원의 예산을 편성,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중소기업의 이에스지(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도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ESG 경영 기반 도입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탄소중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 등 국제규범의 대두,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가속화 등으로 기업의 ESG 경영 요구가 커진 데 따라 도 차원의 체계적 지원을 목적으로 도입됐다. 사업은 크게 '도내 우수 중소기업 ESG 진단평가 지원'과 'ESG 경영 기본교육과정', 'ESG 교육 컨텐츠 보급'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ESG 진단평가 지원'은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용평가사가 직접 현장 진단 및 자료 검증을 추진, 해당 업체의 ESG 수준 및 개선사항 등을 평가하는 분야다. 해당 기업은 ESG 평가보고서와 ESG 수준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국제 수준에 걸맞은 ESG 도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사업 대상은 도내 본사나 공장을 두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모를 통해 최종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3월 7일부터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수원도시공사는 임직원들은 28일 급여 끝전모음으로 모인 기금 600만 원을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급여 끝전을 모아 매년 소외계층에게 연탄배달을 하거나 복지시설 등 기관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15일 오완석 사무처장을 비롯해 직원 및 전임지도자 등 31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역사회의 사회공헌 컨설팅과 항균필름 등 지원 받아 ‘코로나19’감염 취약시설 4곳(수원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노을빛장애인주간보호센터, 수봉재활원, (사)작은행동한사람)에 2개 조로 나누어 항균필름 시공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道장애인체육회는 10여 년 동안 꾸준히 ‘폭설피해농가’, ‘농촌일손돕기’, ‘김장담그기’, ‘배식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해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 잇따른 후원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중 항균필름을 활용한 취약시설, 다중이용(밀집)시설 등에 부착해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실천과 전파의 힘이 중요하고 자원봉사로 함께 모여 삶이 더욱 가치 있어 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직원들과 함께 보람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 장애인 복지 시설 관계자는 “3개월 동안 시설을 폐쇄하고 시설 개방 시점에 피부 접촉이 많은 엘리베이터, 문손잡이,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현대성우그룹(회장 정몽용)이 코로나19 피해 지원·확산 방지를 위해 총 3억1000만원을 지방자치단체 및 의료기관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성우그룹이 각 기관에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 피해복구를 위한 의료지원, 취약계층 물품 지원, 방역 및 예방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19 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급에는 현대성우홀딩스, 현대성우캐스팅, 현대성우쏠라이트, 롱코우현대성우오토모티브 등이 참여했다. 특히 정몽용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마련을 위해 자율적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은 계열사 기부금과 함께 각 기관에 전달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몽용 현대성우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분들과 현장 일선에서 방역 및 치료에 앞장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하루빨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현대성우그룹 임직원은 국난 회복을 위해 모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는 RF(Radio frequency) Engineering, SIP(System in Package) Design, TEST 개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경력사원 자격 요건은 RF Engineer는 RF 시뮬레이션, RF 하드웨어, 개발 프로그래밍 경력이 요구되며, SIP Design은 반도체 Package design 경력, TEST 개발은 반도체 TEST 개발 경력과 Soc(System on Chip), Firmware 개발 경력을 우대한다. 신입사원은 공학계열 전공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직무적성검사 및 면접전형, 신체검사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앰코코리아 홈페이지(http://recruit.amkor.co.kr/job/employment/)에서 가능하며 채용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회사로의 출입은 제한적으로 허용, 면접자와 면접관 간의 ‘온라인 화상면접’ 방식을 도입 및 활용해 면접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앰코코리아는 올해 신규 비즈니스를 위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