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계획공고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일원 약 992천㎡ 규모에 식료품·섬유제품·전자·통신장비 제조업 및 창고·운송서비스업 등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GH(70%)와 양주시(30%)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5일까지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8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9월 감정평가 실시 후 11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앞으로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오는 29일 파주선유산업단지 및 안성원곡물류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에 대한 입찰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공급대상용지는 파주선유산업단지 1필지, 안성원곡물류단지 3필지로 필지별 공급면적은 504㎡~769.5㎡이며, 공급예정가격은 제곱미터(㎡)당 63~90만원 수준이다.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며, 파주선유산업단지는 2년 무이자할부, 안성원곡물류단지는 1년 유이자할부(3%) 조건으로 특히 파주선유산업단지의 경우 약정대금을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하는 경우 2.5%의 선납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 경기도시공사 토지분양시스템(http://buy.gico.or.kr)을 통해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5%)과 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입찰에 참가할 수 있으며, 낙찰자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gico.or.kr)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참조하거나 산단관리부(031-8012-762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파주선유산업단지는 파주LCD산업단지의 협력단지로 조성된 일반산업단지로서 92개 산업시설용지가 모두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