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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산시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14건 의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가 2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 등 14건이 의결됐다.

 

이와 함께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약 843억원 증액된 약 9750억원으로 편성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면서 “시민의 뜻대로 확실하게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다음 달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승인, 각종 부의 안건 심의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본격적인 의정활동이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