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민선 8기 4년을 함께 할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슬로건 공모는 새롭게 출발하는 민선 8기 오산시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 모두의 바람과 희망을 나타낼 수 있는 내용으로 15자 내외인 구호 형태의 간결한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7일까지다. 응모자격은 오산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공무원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접수 받는다. 당선작은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의 1차 심사와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20만원, 장려(1명) 10만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수장작은 민선 8기 4년간 보도자료,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활용되며 시청사, 동 행정복지센터 현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민선 8기의 미래 비전이 담긴 참신한 문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경기도는 공유경제 확산과 상생‧협력 경제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0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 참가기관(단체)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기도내 산업단지 관리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근거해 주사무소가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기타 경기도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내 중소기업협의체 등이다. 총 5개 내외 기관(단체)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단체)은 신청한 사업모델에 따라 정책형은 최대 6,500만 원, 자유형은 최대 5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클러스터육성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gbiz.or.kr) 공고문 참조 및 클러스터육성팀(031-776-4804)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후화와 빠르게 진행되는 산업환경 구조변화 속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유경제 사업모델을 지원하고 새로운 성장요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공유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2월 18일까지 2020년도 농업기술 평생교육에 따른 농업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업강사양성과정은 전문농업인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향상 특화교육을 실시, 농업 현장에 실질적·효율적인 농업기술 확산의 주역으로 활동할 농업인을 전문 강사로 양성한다.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3개월간 총 19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수료자 중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농업인은 향후 농업 분야 교육 추진 시 강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교육희망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품목의 전문농업인들이 농업인 교육장에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협력 대상자"라며 "양주시 농업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