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평가' 결과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사전대비 계획수립 ▲제설대응의 예산집행 ▲개선 방안 등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해왔다. 광명시는 49개 노선 89㎞에 달하는 도로구간에 대해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주 눈이 기습적으로 내려 교통 혼잡 및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제설 취약구간(가림일로) 도로열선 설치 ▲제설차량 임차 확대 ▲친환경 제설제 사용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한 공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겠다"며 "제설대책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 집중호우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올해까지 총 60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4000만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는 2019년 평가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행정안전부는 2018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54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제공 기반조성·현황 등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548개 기관 중 18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그중 상위 24개 기관에 재정인센티브를 수여한다. 2021년 운영실태 평가에서 수원시는 ▲관리체계 7.6점(8점 만점) ▲개방 43.93점(44점) ▲활용 13점(13점) ▲품질 28.41점(35점) ▲기타 2.9점(3점) 등 총 95.84점을 받았다. 기초자치단체 평균 58.69점보다 37.15점 높은 점수다. 평가는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분류,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행정안전부는 5월 중 수원시에 재정 인센티브(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2019년 우수기관 및 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전담조직 구성, 심사의 적정성, 예산절감 등 계약심사 업무에 대해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한 결과다. 계약심사제도는 공공기관이 사업을 발주하기 전에 원가계산, 공법적용 및 설계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다. 오산시는 작년 12월말 기준 총 237건의 공사·용역·물품구매의 계약심사를 하면서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변경, 불필요한 작업 삭제 등을 통해 발주 사업의 적정성을 확보했고 규정상 10일의 처리기간을 평균 3일로 대폭 단축시켜 사업부서의 신속집행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한 오산시 계약심사 이행실태 자제점검을 통한 사후관리 및 우수사례를 발췌해 정리한 '오산시 계약심사 매뉴얼 및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시 모든 부서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점이 주요한 평가 원인이었다는 분석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시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2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를 해오고 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의 성별 특성에 기반한 정책을 수립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다. 평가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추진과 성인지 향상 교육 등 추진기반마련, 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및 정책개선이행 노력도를 기준으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우수기관 1곳과 우수기관 3곳을 선정하는데 올해 군포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포시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추진과 성인지 교육 등 추진기반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등 두드러진 양적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포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을 수상한 데 이어 적극적인 성인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2년 성인지 정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의가 있다고 경기도는 평가의견에서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해 129개 과제를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평택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명실상부한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기초 시 중에서는 중 평택시를 포함 7곳뿐이다.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택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등 모든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혁신과제 발굴 제도 운용, 시민과 숙의를 거친 시정협치, 발굴된 과제에 대한 빠른 개선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 결과, 추진 성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3년간 총 1억 8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행정혁신을 적극 추진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1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남북분단 및 도서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 및 도서지역 3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기여도 및 사업의 효과성을 평가해 우수 사업 및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1년에는 지표수보강 개발사업, 주민이 살기좋은 양곡지구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에는 평화로 96억,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에 18억 등 5개 사업에 국비 15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추진, 신규사업 발굴로 북부지역 발전에 교두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2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법률' 제9조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평가 항목에는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가감점) 5개 영역이 있다. 관리체계 영역은 기관의 공공데이터 추진기반 조성노력과 교육훈련 추진여부를 확인하고 개방영역은 공공데이터 개방의 적극성과 중장기 개방계획 이행률을 점검하고 신규 데이터 개방 및 발굴 노력도를 평가한다. 품질 영역은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와 데이터 표준 관리 여부를 점검하며 활용 영역에서는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측정하여 평가한다. 광명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70점 대비 98.3점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위 15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경기도 및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협업하여 지역별 생활 SOC 불균형 해소를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로 실시됐다. 지난해 ‘보통’등급 보다 한 단계 오른 시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긴급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면서 전 국민 대상 ‘재난기본소득’의 물꼬를 텄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과 버스공영제를 도입해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면서도 대중교통 활성화로 인한 기후위기 극복과 친환경 에너지 기반 ‘화성형 그린뉴딜’을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 시의 혁신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액 1970억 원의 127%인 2513억 원을 집행해 전국 234개 전체 지방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재정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등 전력을 다해 노력한 결과 목표액 대비 532억 원을 초과 집행해 최근 3년 내 최고의 집행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예산과, 민간의 소비·투자와 연결되는 예산 집행을 위해 전부서 국·과장이 참여하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월 2회 이상 열어 예산집행의 우수사례 발굴과 집행부진사업의 대책 마련에 노력했다. 이와 함께 상반기 원포인트 추경예산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지원, 특수형태 근로종사자·프리랜서 사각지대 지원, 코로나19 휴업점포 재개장 지원 등의 예산을 집행해 민간에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신속집행 지침과 선금집행 특례를 활용해 비품·물품구입의 선지급·선구매를 적극 추진하고 공사·용역은 공정별로 선금과 정산금을 우선 집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시 모든 공직자가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혁신평가는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해 62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오산시는 틈새돌봄 함께자람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 사회적협동조합 국공립어린이집, 소리울 도서관 등 혁신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정책추진과 기관장의 혁신 리더쉽, 주민 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도 제고, 혁신 사례에 대한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민선7기와 함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열린 혁신 행정을 펼쳐 온 노력들이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빛나는 더 행복한 오산을 위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