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김포시는 7월 11일 다가오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김포시민과 함께하는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감소 및 고령사회의 심각성을 알릴 수 있는 내용, 결혼·출생·양육 장려내용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접수기간은 6월 21일(화)까지이다. 김포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민생각함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상장과 총 150만원의 부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감소 심각성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김포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는 오는 23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립 반석산 에코스쿨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특별공연(맨발의 사나이 '조승환'님 초청 '빙하의 눈물' 퍼포먼스), 문화공연 (난타, 퓨전국악, 가수 초청), 체험부스(지구맨을 찾아라 퀴즈, 지구의 보물찾기 등), 기획전시('우리, 친구하자!' 동화전시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신진철 화성시환경재단 대표는 "화성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