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중대재해처벌법'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도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합동점검에서 154건을 발굴해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해결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2022년도 상반기에 완료했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한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고위험시설 및 신설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사업장 안전관리 상태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직원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인 ▲전기분전반 및 통제구역 잠금장치 상태 ▲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 위험 방지 조치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치사항으로 발굴한 87건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했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2023년 본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관리 시행내규'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정해 구성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참여를 독려해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4일 광주역세권 A1블록 공공주택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건설현장의 성공적 안전문화 정착’을 슬로건으로 펼친 이날 행사는 30년 만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 교육과 안전책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특히 건설현장 대형사고 원인이 될 수 있는 건설기계 안전점검에 초점을 두고 타워크레인에 대한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건설현장내 안전점검과 산업안전보건법 홍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책임의식 강화와 재해발생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