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종합부동산회사 우미건설은 3월 말 화성 비봉 B-4블록에서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 28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대규모 택지지구 내에 위치해 수도권 전 지역에서 청약 및 당첨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화성비봉지구는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공공택지이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화성 비봉지구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798세대로 조성,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비봉지구는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구포리 일대 약 86만 2943㎡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택지로 계획 인구 1만 6000여명에 달하는 미니신도시급 규모로 주변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인접해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비봉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비봉-매송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고 바로 앞 화성로를 통해 화성 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수인분당선 어천역에는 인천발 KTX가 정차할 예정으로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전망이다. 택지지구에 걸맞은 체계적인 생활 인프라도 조성 중으로 근거리에 상업지구 조성이 예정돼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가 본격 시행된다고 22일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종전의 가로구역을 유지하면서 소규모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고 공공임대주택을 10% 이상 공급하는 등 조건을 갖출 경우 ▲사업시행구역 면적 확대 ▲분양가 상한제 제외 ▲기금융자 혜택 ▲이주비 융자금액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사전의향서 접수 후 사업요건 검토를 지원하고,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공모 접수 후 후보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사업 후보지를 최종 선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또는 도시재생사업부(031-220-3593~3594)로 문의하면 된다. 공사 장동우 주거재생본부장은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참여 가로주택정비사업 공모와 같은 노후 주거지 재생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