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11일 2022년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희망복지과, 노인장애인과, 6개 동 찾아가는 보건 복지팀, 수도과, 오산경찰서, 오산소방서, 오산우체국, 한국전력 오산지부, 한전엠씨에스, 삼천리 오산고객센터에서 총 18명이 참여하여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박차를 가했다. T/F팀은 ▲오산시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 공유 ▲노숙인 취약노인 보호대책 브리핑 ▲복지 사각지대 발굴 협력방안 논의 등 각 분야에서 폭염 기간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경찰서·소방서의 현장 출동 및 우체국의 집배 업무 시 발견되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수도·전기·가스 검침원을 통한 의심 가구 제보가 보다 실제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최근 잇단 고독사 사건 발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이번 T/F회의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포스트 코로나(Post-COVID)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김우석 의원)가 코로나19 극복 이후 발생할 환경·복지·교육 등 분야별 과제와 해법을 제시하는 내용의 안내 책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책방향'를 발간했다. 위원회는 24일 오전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책자 발간 등 위원회 주요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위원회 소속 김우석 위원장(더민주, 포천1), 조성환 부위원장(더민주, 파주1)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진 부의장은 "위원회가 경기도의 미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덕분에 정책방향 안내 서적을 발간하는 등의 소중한 결실을 맺게 됐다"라며 "선도적 정책발굴에 매진해 온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원회가 내놓은 ‘미래사회 솔루션’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가는 유용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가 발간한 책자에는 기후환경, 보건복지, 지역경제, 교육, 기획재정, 문화관광 등 총 6개 분과별 핵심과제 36개가 담겼다. 주요 내용은 ▲폐기물 에너지화를 통한 자원재활용 활성화 ▲복지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초마련 ▲관광휴양형 업무단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관숙)은 31일 '2022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이하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교육공감토크는 공모교육장 교육경영평가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이 교육장의 교육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소재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 51명 모두가 교육공동체 현장평가단으로 참석해 정책협의 사회자와 패널로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021년 9월 1일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에 부임한 류관숙 교육장은 감염병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신속한 학교방역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학습·상담·복지 통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전폭 지원했다. 이어 '교육지원청 역할재구조화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통한 학교자치 지원 시스템 개발로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계약제교원 커넥트 플랫폼 구축, 학교시설지도 제작 보급, 광명개방형고교학점제 온마을캠퍼스 확대, 교사자율장학네트워크 조직, 감(感)·동(動)·해(解) 위기학생 심리·정서 회복 프로젝트, 학교SOS전문가 양성 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5월 31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 자치 사업,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48억원(시정 분야 8억 원·지역 분야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시정 참여형(시정 분야)', '구정 참여형·동 단위 자치계획형(지역 분야)' 등 2개 주제·3개 유형 사업이다. '시정 참여형'에서는 시민을 위한 사업을 응모하면 된다. '구정 참여형'과 '동 단위 자치계획형'에서는 관할 구와 주민자치회 시범동 주민의 불편 해소를 목표로 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사업·마을자치공동체 사업 등을 제안하면 된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제안 사업 부서 검토·지역 주민 의견 수렴(5~6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조정(7~8월)' 등을 거쳐 내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자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지자체(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행정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71개 기관이 응모했다. 생산성이 높은 지자체란, 지역이 지닌 인적, 물적, 사회적 자본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경제, 환경, 문화, 복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도한 자치단체를 의미한다. 군포시는 행정역량, 보건의료, 돌봄복지 등 7개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재정역량과 교육문화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공모사업 등을 통한 총 313억원의 의존재원 확보, 시민의 문화적권리 보장을 위한 예비문화도시 선정, 학교 지원사업 확대 및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노력 등이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한 군포형 돌봄사업 등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노력이 보육시설 확충 수준에서의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이 더 살
(경인미래신문=정재형 기자) 이주희 광명시의원(복지문화건설위원장)이 지난 3일 시민의 혈세를 아끼고 적절하게 시민을 위한 예산이 쓰여지는데 모범과 노고를 인정받아 경기도중부권시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의회 3층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동료의원 및 참석자들은 예산절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희 의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주희 의원은 제8대 광명시의원으로서 올해까지 시민들을 위한 조례 발의 중 대표발의 38개로 광명시의원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의정활동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누구나 살고싶어하는 광명시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민원현장에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광명7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적도 있다. 이주희 의원은 "미래도시 광명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힘을 내겠다"며 "이번 최우수 표창은 더 열심히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활동을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혈세를 아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권혜경 기자) 경기 수원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고충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종합정보센터'를 운영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보다 안전한 상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화 상담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수원시 행정종합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6개 분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상담위원으로 활동하며 고충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와 정보를 알려준다. 월요일부터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복지, 소비자, 안전(고충), ONE-STOP 맞춤형 창구 등이 운영, ▲취약계층 복지상담(복지) ▲소비자 관련 불이익에 대한 구제 방안(소비자 보호) ▲각종 고충 민원상담 안내(안전)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부동산과 관련된 중개 수수료, 임대차, 가압류 등에 대한 민원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사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지부가 참여한다.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에는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소속 법무사를 통해 가사 법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8월부터 시행 중인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독거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취약가구 돌봄 등 고립이 우려되는 대상자가 늘어남에 따라 희망 일자리 사업과 접목해 '찾아가는 취약가구 정서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의왕시 6개 동에 배치된 희망 일자리 참여자가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욕구 조사(73가구), 우울 지수 검사(100여 가구)를 진행했다. 또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선별해 청소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가구 발견 시 복지팀에 신속하게 제보하는 등의 노력으로 취약가구 대상자와 동 복지담당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 11월까지 한 달 더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틈새 없는 밀착 복지서비스를 찾아 주민의 경험과 열정을 접목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회사무처 소관의 사단법인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심사에서 청년친화 우수 기초지방자치단체 정책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8년도에 마련됐다. 지자체의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 사업, 청년 관련 행사 주최 및 참여를 토대로 청년친화지수를 만들어 평가‧심사한다. 심사는 대학교수, 회계사, CEO,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맡아, 청년친화 우수광역자치단체 6개 기관, 청년친화 우수기초자치단체 21개 기관을 선정한다. 시흥시는 평가 대상 기간인 2019년 한 해 동안 창업‧일자리, 주거‧육아, 문화‧예술, 교육, 복지‧인프라 분야에서 20개의 청년 지원 사업을 중점 추진했고 청년스테이션 및 경기청년협업마을 등 청년 공간 운영,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등 청년 거버넌스 활동 지원과 청년데이 및 시흥청년페스티벌 개최 등 50여 회의 청년 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경기도에서 정책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