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장애학생 선수 230명이 16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구미, 포항, 문경 등 경상북도 8개 지역, 1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선수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체육활동을 통해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가맹 경기단체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 선수 230명과 함께 학부모, 임원 등 대회 관계자 304명도 참가한다.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꿈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면서 "대회 운영 방침 등을 준수해 학생 선수들이 대회에 안전하게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는 도내 장애학생 선수 202명이 15개 종목에 참가해 전국 최다 136개 메달을 획득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김포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2022 모담골예절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김포아트빌리지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로 놀면서 예절을 배우는 신개념 예절교육이다. 재단은 전통국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단체 소리랑과 협력하여 김포시 초등학생 1~3년을 대상으로 놀이와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녀야할 '공감, 배려, 협동'과 '감사하는 마음'을 경험하는 놀이 예절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 '오늘 하루', '일상 속의 작은 즐거움, 고마움'을 발견하고 표현하는 놀이를 진행해 가족과 사회의 관계 속에서 올바른 마음과 바른 인성을 갖추고 사회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재단 한옥마을팀 교육담당자는 "모담골예절학당은 매년 시민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을 접목한 예절교육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관계 속에서 협동과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팀은 유아동 프로그램 수요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지난 11일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민간분과에서 부천시에 5백만 원을 기탁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에 동참했다. 어린이집 민간분과는 197개소 회원으로 구성, 각 회원이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여 전달했다. 박선자 민간분과장은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아 지금이라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범용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건강한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힘써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