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수립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2026)' 추진 부서인 시흥시 16개 부서와 시흥시청소년재단으로 구성돼 부서별 중점과제와 연차별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협업 논의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부터 5개월간 추진한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보고와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기본계획(2023 ~2026)' 중점과제(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흥시 아동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은 2019년 시흥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이후 시흥시 아동친화도를 평가하고 아동과 보호자 시민 등의 변화된 욕구와 환경을 반영해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다. 이소춘 시흥시부시장은 "시흥시가 내년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시의 특‧장점을 나타낼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대표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실무부서의 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실습 결과 발표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생 전원이 '수원 무대기술 두드림'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공연 'DO-DREAM CONCERT'를 직접 셋업부터 공연 진행까지 전반적인 부분에 참여해 최고의 크레이티브 공연을 선보였다. 제작공연에 출연한 밴드O.L.B, 춤집단 'MIN', MH무용단, THE TEAM LAHO 4개 단체는 수원에 기반을 둔 팀으로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및 참여 이력이 있는 팀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단체들과 교육생들이 서로 협업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선발된 교육생들은 수원시 인근 대학의 공연 관련학과 재학생 및 종사자 15명으로 7일간 10회차 조명·음향·영상 파트별 디자인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모든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8월부터 진행하는 수원SK아트리움 및 (사)무대예술전문인협회 인프라 공연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원SK아트리움 관계자는 "수원특례시에 더 많은 우수한 청년들이 무대예술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폭넓은 연령층 대상의 교육을 준비하겠다"고 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꿈의 무용단 '춤으로 시흥''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신설된 '2022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은 문화 취약계층을 포함한 10~13세 아동과 14세~16세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용 활동을 통해 주체적인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 국내 최고 무용대학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과 '꿈의 무용단 추진단'을 구성하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예술감독 김원민)이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이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반영해 시흥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와 협력함으로써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구현할 예정이다. 교육 장소는 목감아트하우스27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 등 두 곳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첫 수업을 시작한다. 수업 횟수는 총 12회로 참여자들의 생각이나 감정 등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하나의 레퍼토리로 만들어 마지막 날에는 작품을 무대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