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미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0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의정모니터가 도와 교육청의 예산집행 개선을 건의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확대, 의정모니터 구성의 지역별·연령별 균형을 명시했다. 그리고 의정모니터 신분증 발급에 대한 사항을 추가로 규정해 의정모니터 요원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그 밖에 각종 모니터 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 또한 보완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민의 참여와 알권리 확대를 통해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서 도입된 제도"라며 "모니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 방안 마련은 더욱 좋은 의정활동을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동 개정안은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심의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욱 기자) 하은호(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1기 신도시 특별법 추진취원회 위원장은 군포, 안양, 성남, 부천, 고양 등 5개 시장들에게 1기 신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책포럼을 함께할 것을 촉구했다. 14일 하은호 위원장 및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늦게나마 5개 지자체 시장들이 1기 신도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재정비 및 활성화에 대해 한 목소리를 낸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 위원장은 지난 10월 29일 '1기 신도시 3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군포문예회관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 이후 12월 3일에는 고양시에서 2차 포럼을 열고 신도시 문제를 개선하는데 앞장, 1기 신도시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포럼을 함께해 온 성남시 김은혜 의원, 안양시 심재철 전국회부의장, 부천시 서영석 당협위원장, 고양시 김현아 전의원 등 국민의힘 인사들도 한 목소리로 신도시 문제 해결을 위해 5개 시 시장이 움직여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 정책입법을 추진한다면 초당적으로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위원장은 "5개 지자체 시장의 기자회견이 정치적 퍼포먼스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해당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권연순 센터장)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춘, 쉼미당 카페(이하 쉼미당)'가 환경보호의 일환으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으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초막골 생태공원에 있는 쉼미당은 생태공원 환경보호와 생태계 보존을 위해 4월부터 다회용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매장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제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테이크아웃 등 매장 밖에서 음료를 마실 때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면 음료 가격에서 500원이 할인된다. 개인 텀블러가 없을 경우 매장에 비치돼있는 텀블러를 구매해 사용하거나 생분해 종이컵을 이용할 수 있는데, 생분해 종이컵 사용 시 500원이 추가된다. 생분해 종이컵은 냉/온 음료(-20℃∼95℃) 사용이 가능하며 사탕수수 등이 원료로써 종이팩으로 분리 배출할 수 있지만 일회용이기 때문에 쓰레기 문제 등을 본질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 제품(여러 번 사용 가능한 제품)의 사용이 권장된다고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측은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는 "일회용 컵 사용 증가로 초막골 생태공원이 몸살을 앓고 있어 생태공원의 환경보호 차원에서 일회용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직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급식지원 및 식생활교육지원 업무를 담당할 만15세이상 만34세미만의 청년 2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직무와 관련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 ►학사학위를 취득 후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자 ►3년 이상 급식과 관련된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생산·유통·교육·시설·급식분야의 경력자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채용예정 직무분야와 관련된 자격을 소유자 및 1년 이상 채용예정 직무분야의 경력이 있는 자를 채용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사람 ►미성년자, 피성년후견인, 피한정후견인 ►파산자로서 복권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유예기간이 끝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은 경우에 그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사람 ►법원의 판결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자격이 상실 또는 정지된 사람은 응시를 제한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동급식센터 운영지원팀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군포시의 대표적 문화행사인 군포 독서대전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진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군포시장 한대희와 함께 하는 북 투어', 건강·철학·역사·독서·생활 등 5가지 주제별로 이뤄지는 전문작가들의 특별 강연인 '북벤져스 작가와의 만남', 시민들의 독서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시민, 독서 그리고 만남', 도서관 직원들이 제작한 '도서관 200% 활용하기'로 구성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초빙작가들의 강연 주제를 정했다"고 말했다. 한대희 시장은 관내 6개 도서관과 그림책박물관공원 등을 순방하는 북 투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도서관별 특화 서비스를 소개하고 군포시의 미래 책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한 시장은 지난 8일 진행된 북투어 녹화에서 "군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이동도서관, 미니문고 등 다양한 독서환경 시설을 갖추는 등, 시민 중심 독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독서대전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장마철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성남, 안양, 과천, 의왕, 군포 등 5개 시군 및 지역민간환경단체와 합동으로 안양천, 탄천 일대에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생활 속 환경오염시설' 36개소에 대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민관특별합동단속'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카센터, 세차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장마철을 맞아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폐수무단방류 등 수질오염행위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5개 시와 지역NGO 등으로 2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안양천과 탄천일대의 카센터, 세차장을 비롯한 폐수무단 방류 의심업체 36개소를 대상으로 ▲폐수배출시설 설치허가 및 신고이행여부 ▲수질오염방지시설 정상가동여부 ▲여과포, 활성탄, 세정수 등 소모품 등의 교환 및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관련법을 위반하는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반사항을 저지른 업체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하는 등 엄중 대처할 방침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