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6일 오전 능내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ZERO化를 위한 스쿨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능내초 캠페인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위험요소들을 점검하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포녹색어머니 연합회, 능내초 녹색어머니회, 교직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서 경찰관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관리, 위반차량 계도 및 횡단보도 앞 안전보행 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등교하는 어린이에게 홍보물품(연필, 마스크줄, 가방덮개 등)을 배부했고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을 홍보하며 교통질서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스쿨존 캠페인을 마치고 군포경찰서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능내초등학교 교장 등이 모여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를 위한 기관장 회의를 진행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이번 스쿨존 캠페인에 참여한 여러 관계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박윤춘 국민의힘 경기도의원 후보(군포시 1선거구)가 지난 20일 오후 1시께 군포시 금정동 쌍용아파트 앞 도로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를 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사고 당시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유세를 이어가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즉시 선거운동을 중단, 먼저 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어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주변의 차량 통제 등 교통정리까지 도맡아 처리하며 2차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다했다. 오토바이는 주행 중 균형을 잃고 혼자 넘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윤춘 도의원 후보는 "시민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지면 제가 아니어도 누구든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제가 있어 도움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별일 아닌 것이 알려져 부끄럽다"며 "도민 더 나아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책임을 다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9일 오전 부곡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군포녹색어머니회, 부곡중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모여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곡중앙초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 구호('안전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차를 보고 걸어요')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선도에 앞장 섰다. 녹색어머니·교직원 등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OX퀴즈' 실시 및 홍보물품(연필) 배부로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월 12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 관계없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이 의무화 됨을 홍보하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과 요양원' 개설, '어르신 보청기 및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등 노인 의료복지정책 공약들을 발표했다. 정명근 후보는 "대한민국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닦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예를 진심으로 표한다"며 "품격을 갖춰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는 정책적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후보는 "치매, 난청과 같은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에 대한 시(市)의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노인 의료복지의 모범적 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립 치매전문 종합병원 및 요양원을 신규로 개설해 화성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가족분들도 충분히 안심하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복지 서비스가 가능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공공 의료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명근 후보는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의 원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 문제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어르신 보청기 지원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한 번 손상되면 회복되거나 재생이 안 돼 더 이상의 치료를 기대할 수 없는 척수신경의 재생 가능성을 제시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교통사고나 낙상과 같은 사고시 척수손상으로 인해 하반신 혹은 전신 마비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계속 늘고 있는 가운데 발표된 연구결과란 점에서 주목된다. 척수는 우리 몸을 지탱하는 척추 속에 들어있는 신경줄기로, 이 곳이 손상되면 신경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다친 곳 아래쪽으로 팔, 다리의 운동 및 감각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 아주대 의대 뇌과학과·신경과 김병곤 교수팀(의생명과학과 박희환 대학원생)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영민·송수창 박사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척수신경회로’의 재생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인 바이오머티리얼(Biomaterials, IF:12.479) 4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4일 아주대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에서 동물모델(흰쥐)의 손상된 척수에 주사형 하이드로젤과 아릴설파타아제 복합체를 주사한 결과, 흰쥐가 격자로 구성된 보행 구간에서 치료받지 않은 흰쥐에 비해 발이 밑으로 빠지는 실수를 훨씬 적게 하고 치료받기 이전보다 보행 능력이 향상됨을
(경인미래신문=조영현 기자) 경기도가 청각 및 지체장애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기 편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을 선보인다. 27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제작된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소방 캐릭터 영웅이가 출연해 지진과 화재, 가스, 교통사고, 에스컬레이터 등 5개 재난상황별로 자세한 행동요령과 대처방법을 알기 쉽게 알려준다. 재난유형별 애니메이션 영상 제작은 전국 최초다. 청각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을 위해 수어(手語)영상과 자막영상 등 2가지 종류로 제작, 각종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장애인을 돌보는 조력자를 위한 행동요령도 영상에 포함한 게 특징이다. 장애인 재난대응 매뉴얼은 비장애인에 비해 재난현장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장애인 재난안전 지원체계를 구축,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에 따라 제작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제작완료에 앞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농아인협회 등 장애인단체 관계자 및 제작사 측과 사업 최종보고회를 열고 영상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완성된 콘텐츠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공식 홈페이지(https://119.gg.g
(경인미래신문=배영한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송산권역에서 야간(18:00 ~ 22:00)에 불법 주·정차한 일반 차량 및 영업용 화물, 여객차량을 대상으로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불법 주·정차로 인해 통행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도 해소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 통행로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인 금오동 하금로와 거북로 일대를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된 일반 차량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해 약 90여 대를 단속 및 계도했다. 대형 화물 및 여객차량이 야간에 차고지외 밤샘 주차를 상습적으로 하는 2군수 사령부 앞(천보로 일원), 금오 119안전센터 주변(부용로 일원) 등에 불법 주·정차된 화물 및 여객차량 29대에 대해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차후 적발 시 관련 규정에 의거 행정처분(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조치됨을 안내하는 경고장을 부착했다. 이교승 허가안전과장은 “불법 주·정차는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저해하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불법 주·정차 근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진(더불어민주당, 수원병) 의원은 지난 16일 운전자들이 교차로를 통행할 때 차로를 따라 진행하는 다른 차의 진행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혼잡교차로에서는 운전자가 차로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고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인데 그 동안 가해차량의 차로위반 등으로 인하여 피해차량의 운전자가 사고 발생을 회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해운전자에게 주의의무 위반을 인정, 관행적으로 20~30%의 과실비율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피해차량 운전자는 외견상 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사고이력은 물론 보험료 할증까지 감수하게 되어 부당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지난 5월 손해보험협회는 '자동차사고 과실비율 인정기준'을 개정해 관행적으로 적용하던 쌍방과실 대신 가해자 100% 과실 판정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기준은 손해보험사 간의 실무기준에 불과, 소송 등에서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보기 어려워 법령상의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차로위반으로 인한 차대차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교차로 통행에 있어서 차로를 준수하며 진행하는 다른 차량의 진행을 방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