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8일부터 11월 말까지 교직원 스트레스 진단과 관리를 통해 심리와 정서 안정을 돕는 '2022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직원 일상이나 직무 관련 스트레스로 탈진(번아웃) 등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는 것으로 2020년 도교육청 직원 대상 시범 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학교까지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올해 경기도교육청 소속 교직원 17만여명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 해 온라인 심리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개인별로 신청해 최대 8회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심리 검사는 온라인 전용 링크 또는 QR코드로 접속해 검사를 바로 진행하면 되고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전문가 상담은 심리 검사가 끝난 뒤 신청이 바로 가능하며 전화나 온라인 등을 이용해도 된다. 특히 전문가 상담은 신청자가 희망하는 지역에 있는 상담센터를 통해 대면이나 비대면 등 신청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상담 관련 모든 사항은 비밀로 보장한다.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이번 사업은 그간 시범 사업을 통해 준비한 만큼 건강한 교육환경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최길남)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2022 체험형 교직원 안전교육 하계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교직원이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관에서 마련했다. 이 연수는 교직원 240명을 대상으로 원격을 통한 이론 교육과 대면을 통한 실습 교육으로 나눠 4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안전교육 이해 ▲현장체험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 ▲학교 안전 통계와 안전 실천 사례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안전 체험 교육 등이다. 최길남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직무연수로 교직원들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로 안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2022 경기유아교육 콘퍼런스'를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콘퍼런스는 유치원 교육 발전과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참여 의미와 방향을 찾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까'를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유아교육 교직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4가지 주제를 선정했으며 4일 동안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한다. 콘퍼런스 4가지 주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 ▲함께 나누는 우리 이야기 ▲학부모 참여의 오늘과 내일 ▲놀이로 풀어가는 유아 참여 이야기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참여 채널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희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학부모, 교직원들이 유치원 교육 참여 방법을 공유해 행복한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콘퍼런스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유아를 위한 교육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은 23일 수원 큰나래유치원을 찾아 유아교육을 위해 애쓰는 교직원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교육감 임기 출발을 앞두고 처음학교인 유치원에서 경기유아교육의 새로운 4년을 유아들과 함께 시작하기 위해 방문했다. 임 당선인은 유아들이 직접 고른 그림책을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한 후 ▲비행기 날리기 ▲파라슈트 신체활동 ▲대형 블록 놀이를 함께 했다. 임태희 당선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유아의 등원이 가능했던 것은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과 방역 등을 위해 애써주신 교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임태희 당선인의 공약에는 유아교육 질 개선, 유아 대상 돌봄 확대와 프로그램 다양화, 유아교육진흥원 재설립, 유아체험교육원 확대 등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가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연수원(원장 김태성)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렴리더십 과정'을 운영한다. 19일 연수원에 따르면 변화하는 청렴 제도를 학교에 정착시키고 공무원 청렴 의식과 교직원 청렴 리더십 역량을 더 높이고자 도교육연수원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 이번 역은 청렴입니다'라는 주제로 도내 학교 관리자, 행정실장, 주무관 등 교직원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경기교육 청렴정책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 핵심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팀별로 강의실 등 가상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며 과제를 협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의식과 리더십을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교육연수원 김태성 원장은 "이번 연수로 교직원이 청렴한 경기교육 실천 의지를 갖고 투명하게 업무를 해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계속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위원장 남종섭)는 15일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1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결산액은 19조 6036억원으로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4조 9665억원의 집행현황,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이월액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했다. 위원회는 결산심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이월액과 불용액이 많은 사업들과 만성적 이월사업에 대해 계획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학교 석면제거 사업 등 학생 안전과 관련하여 시급을 요하는 사업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면밀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종섭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예산 운용과 관련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에 대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정하고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 등은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적극 수용해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제10대 후반기 교육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경찰서(서장 곽경호)는 지난 19일 오전 부곡중앙초등학교 앞에서 군포녹색어머니회, 부곡중앙초 교직원 및 학생 등 총 50여명이 모여 '스쿨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스쿨존 내 규정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곡중앙초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피켓을 들고 구호('안전보행3원칙 서다-보다-걷다', '차를 보고 걸어요')를 외치며 스스로 교통질서 선도에 앞장 섰다. 녹색어머니·교직원 등 참여자는 '어린이 교통안전 OX퀴즈' 실시 및 홍보물품(연필) 배부로 학생들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는 7월 12일 시행 예정인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스쿨존 보행자 보호의무 확대에 따라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어린이(보행자) 통행여부 관계없이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우회전 시 일시정지 등이 의무화 됨을 홍보하며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곽경호 군포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초‧중‧고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며 4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경기도 교육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5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회당 90명씩 매주 수요일 총 6회(초등 3회, 중‧고등 3회) 디지털성범죄 이해와 피해지원에 관련한 온라인 교육을 받는다. 2021년 7월 경기도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도내 교직원 277명을 대상으로 변화하는 범죄 추이와 피해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아동·청소년의 성범죄 노출 최소화를 위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백미연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장은 "상반기에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하반기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지원, 전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민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청렴 홍보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청렴 정책을 알리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렴 홍보서포터즈는 노래, 인터뷰,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영상, 카드 뉴스, 이미지, 만화 등을 직접 제작해 도교육청 청렴 유튜브를 통해 도민과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모집 분야는 ▲청렴 정책과 공익제보 온·오프라인 홍보 ▲도교육청 콘텐츠 제작 참여 ▲청렴 문화 확산 홍보 콘텐츠 제작 분야로 전체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희망자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 '청렴한 경기교육'에 공유된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 희망자는 청렴 홍보서포터즈 활동 계획서를 작성해 업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활동 계획서의 적극성, 창의성, 성실도 등을 평가해 5월 말 도교육청 누리집과 지원자에게 문자로 모집·선정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현미 도교육청 반부패·청렴담당 서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늘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를 긴급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도교육청과 지원청이 오미크론 확산 정점 시기가 길어지면서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해 학교 운영과 수업, 방역 등 학교가 겪는 인력난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머리를 맞댄 결과다. 도교육청은 '출장과 공문 없는 달'을 3월 한 달에서 4월 15일까지 연장해 4월 초부터 예정된 각종 행사 일정을 조정·연기토록 했다. 다만 학교에 긴급히 알려야 할 예산・방역 등에 관한 사항, 법령으로 운영 일자가 정해진 사항 등은 적합성 검토 협의를 거쳐 시행하도록 했다. 또 수업 대체자를 찾지 못한 채로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전문직원이나 파견교사,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교육행정직원이 학교 대체 강사를 지원토록 했다. 도내 학교는 지역 교육지원청이 제공하는 4월 15일까지의 교육전문직원과 교육행정직원의 명단을 보고 대체강사와 관리강사 필요시 직접 연락하면 된다. 학교급식 대체인력은 방역인력을 활용하거나 시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식당 청소 등을 지원한다. 또 1개월 미만 단기 대체인력을 채용할 때에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