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도시공사(원명희 사장)는 '중대재해처벌법'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도 대한산업안전협회와의 합동점검에서 154건을 발굴해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해결하고 예산이 필요한 사항은 2022년도 상반기에 완료했다. 2022년 상반기에 진행한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고위험시설 및 신설사업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사업장 안전관리 상태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직원과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인 ▲전기분전반 및 통제구역 잠금장치 상태 ▲추락위험 방지 조치 ▲끼임 위험 방지 조치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치사항으로 발굴한 87건 중 현장에서 즉시 조치 가능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했고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2023년 본예산을 편성해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사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에 관한 안전보건 관리 시행내규'를 지방공기업 최초로 제정해 구성원에게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고 참여를 독려해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ACT 아카데미 기술트렌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의는 △7월 23일 이이남 작가 '미디어 아트의 향기' △30일 하승연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인터랙티브 실감콘텐츠 제작기법' △8월 13일 김태완 건국대학교 겸임교수 'AR앱, VR콘텐츠의 미래' △20일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기술로 인한 부의 이동' △27일 장인보 감독 'AI 메타버스 시대 문화예술 융합'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 R2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신청하면 된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최신 기술 트렌드와 노하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테크 강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화성시, 코로나 재유행에 고위험시설 특별 방역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및 시설 총 162개소 집중 점검 의료전담기동반,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방역인력 등 확충 예정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
(경인미래신문=송주열 기자) 광주시는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에서 5단계 체제로 개편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점관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고위험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과 다중이용시설(면적 150㎡ 이상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이 중점관리시설 체제로 전환되고 일부 방역지침이 변경됨에 따라 관내 중점관리시설 총 810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전자출입명부 의무화 및 수기명부작성) ▲시설 관리자 및 이용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테이블 간 거리두기(최소 1m) ▲1일 1회 이상 종사자 증상 확인(대장작성) ▲시설 소독 환기(대장작성) ▲출입구 및 시설 내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적용 기간은 지난 7일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며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고 운영하는 시설의 경우 영업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이용자는 10만원의 과태료 부과된다. 신동헌 시장은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기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중점관리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
(경인미래신문=채솔님 기자) 화성시는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시청본관2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공공시설 운영재개 및 방역 관련 후속조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시설별 집합금지 또는 방역수칙 의무대상 시설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지침을 통보하고 방역조치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대책을 강구했다. 이에 고위험시설인 방문판매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대상인 것을 재안내하고 미신고 업체 및 위반 업체에 대한 고발을 실시할 예정이다. 뷔폐 및 유흥시설에는 23개반 46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 6회 점검을 실시하고 노래연습장 및 실내 집단 운동 시설에는 조정안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여부 점검과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에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주기적으로 현장 점검하고 위반시 벌금 및 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 개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조정 되었더라도 방역수칙 의무시설 위반시 집합금지 또는 고발조치를 통해 지속적인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