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속경영을 돕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50개 업체를 선정해 점포환경개선비, 안전관리비, 위생관리비, 홍보(광고)비 등을 업체당 최대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왕시 내 사업장을 6개월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으로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신청서를 접수받고 매출액, 시설현황, 사업 필요성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6월중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업체 자부담 비율을 당초 20%에서 10%로 하향했으며 매출 감소율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는 등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김상돈 시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이 자립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신청기간 내 의왕시청 별관(의왕시 사그내길 11)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19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에 대응하고자 범국민 연대와의 협력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취지로 진행되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단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이를 키우고 돌보는 것은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만큼 마을, 시, 그리고 국가 모두가 관심과 책임을 가져야 한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최대호 안양시장,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목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이번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의왕시는 저출산 인구정책을 위해 지난 3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가족여성과를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단독주택 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사업은 주택 지붕 및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시 가구당 84만 원을 지원하며 추가로 도비 46만 원과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원금(최대 230만 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 보급용량은 2.0kW초과 3.0kW이하로 월 평균 700kW를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3kW 태양광설비 설치 시 매달 최대 1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19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미세먼지 및 탄소배출 저감과 시민들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같은 에너지 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청 환경과(031-345-2373)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공 어린이놀이터에 '놀이상자'를 제작해 비치했다. '놀이상자'는 지난해 공공 어린이놀이터를 대상으로 놀이환경진단사업을 실시한 결과 일부 놀이터의 만족도가 낮은 주된 원인이 획일적인 조합놀이대 설치 및 공간 협소 등으로 인한 놀이성 부족으로 나타나 이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놀잇감을 제공해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놀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캐치볼, 소프트부메랑, 제기, 발목줄넘기 등을 비롯한 총 11개의 놀잇감으로 구성된 놀이상자는 놀잇감 보관과 착석이 가능한 수납형 벤치형태로 제작, 설치장소는 부곡체육공원놀이터와 갈미중앙공원놀이터 등 의왕시 관내 동별로 1~3개의 공공 어린이놀이터 총 10개소에 설치했다. 놀이상자 관리는 지난 달 시에서 위촉한 공공놀이터 관리 아동시민참여단인 '놀이터프렌즈'와 시 담당자가 함께 분실·훼손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계획이지만 시민들의 양심적 사용 및 자발적 관리에 대한 안내문 부착으로 아동과 주민이 공유의식을 갖고 스스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놀이터에 놀이상자 비치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9일 의왕경찰서, 부곡도깨비시장 상인회, 신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모여 '부곡도깨비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실무 간담회'를 가졌다. 의왕시 부곡동 지역은 도시개발을 통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어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이용자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나 그동안 시장 내 차량 통행이 잦아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에서는 부곡도깨비시장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시장 내 도로 약 200m에 대해 차 없는 거리 조성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추진방안을 검토해 왔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구간 내 거주민의 차량 통행 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차 없는 거리가 조속히 조성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오복환 경제환경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곡도깨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상인, 지역주민 등과 합심해 이른 시일 내에 차 없는 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평가에서 S등급(최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운영실적, 추진 성과, 만족도 조사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의왕시는 전국 50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았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계원예술대학교 간 관·학 협력의 형태로 운영되는 의왕시 최초의 창업지원 공간으로서 예비창업자는 물론 1인 창조기업들에 창업공간 제공과 사업주기에 따른 맞춤형 교육, 각 분야 실무전문가들의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허 및 지식재산권을 비롯한 인증 비용 지원과 전시회비용, 각종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1인 기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과 관심에 힘입어 지난 1년간 매출액 50억 원, 일자리 창출 27명, 정부 지원 14억 원, 민간투자유치 5억 원 등 뛰어난 실적들을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 1인 창조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1인 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 시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021년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매년 청년들이 선호하는 4개의 주요 직무에 대한 각각의 멘토를 섭외해 하루 동안 이론과 프로젝트 수행 실습을 경험해보는 원데이 직무 캠프를 2회씩 운영했으나 이후 현장실습 및 취업으로의 연계가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올해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 사업'은 원데이 직무 캠프 수강생 중 면접을 통해 인턴사원으로 선발하게 되며 인턴 기간 3개월 동안 인건비의 80%를 매달 16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의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 기업은 직무별 현장실습이 가능한 관내 고용보험 가입자 수 5인 이상 사업장이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 일자리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청년실업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청년 고용 창출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시기"라며 "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의왕청년 멘토링 인턴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오는 6일부터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한 G-드림카드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급식카드 G-드림카드는 대상 아동들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토·일·공휴일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카드로 매월 이용 가능 금액을 시에서 카드로 충전해 주면 이용 아동들은 비씨카드 가맹점인 관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서 도시락과 식사를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그동안 결식아동들에게 평일에는 급식 도시락을, 토·일·공휴일에는 대체식을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난해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31명인 84.3%의 아동들이 G-드림카드 도입을 찬성해 이번에 시행하게 됐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초부터 G-드림카드 도입을 위해 농협은행 G-드림카드 사업단과 사업추진 협의를 거쳐 대상 아동 385명과 비씨카드가맹점 1천221개소에 G-드림카드 시행 안내문을 발송했고, G-드림카드 시스템 운영과 관련해 6개동 주민센터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다. G-드림카드는 1식당 6천원, 1일 최대 1만2천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이용 한도, 카드 사용 내역, 이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은 G-드림카드 홈페이지(http: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년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설명회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에 대해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과 의왕시 기업지원과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큰 만큼 많은 소상공인이 이날 설명회에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례보증,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소상공인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해 이른 시일 내에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동영상으로 제작돼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희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원식)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내손동 공영주차장(8개소) ▲부곡동 공영주차장(4개소) ▲청계동 공영주차장(1개소) ▲고천동 공영주차장(2개소) ▲오전동 공영주차장(1개소) ▲포일동 공영주차장(1개소) 등 총 17개소다. 의왕도시공사는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명절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설 연휴기간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편안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