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에서는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 참여자 모집공고’를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작업별 위험성을 평가한 후 맞춤형 전문 상담을 무료 제공하는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이 추진되며 컨설팅은 오는 4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 주요내용은 △농작업이 이루어지는 작업장, 농로·도로 등의 위험사항 사전 확인 및 조치 △농업인이 사용하는 농업기계, 농자재 등에 대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가스와 농약사용 등에 따른 위험도 측정 △주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방법 및 개인보호구 활용정보 제공 등의 상담이 이루어진다. 신청대상은 농업인안전보험 가입대상자(가입자 포함)으로 5인 내외 농작업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농작업 종사자가 있는 농업경영주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농작업안전관리자의 컨설팅을 함으로써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관리와 농가별 안전보건 이행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농작업안전 보건 관리체계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31일 우수작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조직 내 청렴 윤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청렴·인권 표어 공모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청렴표어 77건, 인권표어 75건으로 총 152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이후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책임지는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들의 1차 심사와 공사 전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12건을 선정했다. 공사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바탕으로 청렴·인권 캠페인, 공사 내부망, PC 바탕화면 제작, 사내 교육 자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표어 공모전은 전 임직원이 청렴과 인권이라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무엇보다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월 1일부터 14일까지 SOL트래블 체크카드 출시 1주년을 기념해 ‘SOL트카의 달콤한 1주년 생일파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CU편의점에서 ‘페레로 로쉐 초콜릿 3구’ 상품(1인 2개/총 6만개 한도)을 최저 1000원(최대 할인한도 4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SOL트래블 실물 카드와 CU편의점 전용앱인 ‘포켓CU’앱 QR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에 출시된 SOL트래블 체크카드와 함께 부담없는 가격에 달콤한 초콜릿을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사용시에도 혜택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발급고객 160만명, 해외 사용금액 실적 1.1조원 을 달성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세계 42종 통화 100% 환율우대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4대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상·하반기 각 1회) ▲마스터카드 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침체와 자금 부족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5년 남동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로부터 자금 지원 결정을 받은 기업이 9개 협약 은행(신한, IBK기업, 국민, NH농협, 우리, KEB하나, 만수새마을, 인주새마을, 구월남촌새마을)으로부터 융자를 받는 경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제조업)과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요식업 등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남동구에 주사업장 또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지원하는 자금 규모는 융자금 기준 150억원이며 융자 한도액은 중소기업·소기업은 3억원, 소상공인은 5000만원이다. 금리는 시중금리를 적용하고 구에서 지원하는 이자 차액 보전 금리는 연 1.7%~2.0%이며 상환기간은 총 3년(1년 거치 4회 균등 분할 상환 또는 6개월 거치 5회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자금소진 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고금리·고물가·고환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한기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관내 유·초·중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중 내방 언어치료 및 학부모 상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의 언어 발달을 돕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개별 언어치료와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치료 효과를 높였으며 학부모들은 전문가 조언으로 가정 내 치료 및 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인 치료 덕분에 아이가 한 단계 성장했고 자녀 교육 상담에 힘입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방학 동안 학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언어치료 지원으로 학생들의 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5 미래교실 구축 대상 30교(교실형 일반지역 27교, 교실형 도서지역 3교)를 선정, 미래형 학습 공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미래교실 사업은 현재까지 235교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교사, 학생, 학부모 참여로 사용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간 수업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설계하도록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역량 강화 연수와 인력풀 및 컨설팅단을 운영해 대상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구성원의 필요와 요구를 미래교실 구축에 반영해 학습,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형 교육과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양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특례보증 및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15억원을 출연해 연간 15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을 한 사업장으로 보증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사업자별 보증한도는 5000만원이다. 아울러 시는 특례보증을 통해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신용도가 낮은 소상공인에게 대출이자율의 최대 2%포인트까지 최고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와 협약을 맺은 금융기관은 새마을금고 9곳(중부·안양·협심·제일·만안·북부·동부·남부·동안)과 신협 5곳(새안양신협 3곳·미래신협 2곳)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과 이자 차액 보전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오산시평생학습관에서‘2025년 오산 유니버스 심화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오산시가 주관한 맞춤형 진로·진학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기초캠프에 참여했던 고등학생 2, 3학년들을 대상으로 심화 학습방법과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오산 유니버스 캠프는‘대학 진학(Uni)을 준비하는 오산 학생의 힘찬 비상의 시작(Boost Up Start)’이라는 뜻과 ‘세계적(Universe)으로 도약할 오산 학생’이란 의미를 담아 민선 8기 최초로 시행되는 비합숙 캠프형 맞춤 진로진학 역량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특히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철저한 학습계획과 입시 전략을 통해 개인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EBS 수능 대표 강사진인 국어 윤혜정, 영어 정승익, 수학 정유빈 강사의 학습 코칭 ▲입시 전문가 윤윤구 강사의 입시 심화특강 ▲1:1개인별 컨설팅 등으로 각 학생의 개별 학습 상황을 점검하고 입시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입시 트렌드와 전략을 배우며 향후 계획을 세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24일 한국부동산원과 감정평가법인 등의 소속 감정평가사의 조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93% 상승했고 경기도 2.78%, 부천시 2.7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천시는 원미구 2.67%, 소사구 2.59%, 오정구 3.18%의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부천대장신도시(공공주택지구)건설·종합운동장 일원 도시개발사업, 서해선 역세권 지역 등의 대규모개발사업이 공시지가 상승의 주요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부천시 표준지 최고지가는 심곡동 170-7번지(부천 북부역 사거리)로 1232만원/㎡이며 최저지가는 소사구 송내동 산83번지로 3만 6700원/㎡으로 나타났다. 행정구역별로 살펴보면 원미구는 부천 역곡 공공주택사업과 소사3구역 재개발사업이 소사구는 부천 괴안 공공주택사업과 송내1-1구역·소사본1-1구역 재개발사업이 영향을 미쳤다. 오정구는 성골지구·대장안동네·오정군부대일원 도시개발사업과 부천원종 공공주택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3일 청계동주민센터에서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주민 의견 청취와 질의, 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국가사업이다. 의왕시는 2013년 이동 창말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지구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청계동 중청계지구 등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중청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청계동 316번지 일원 424필지 27만 2282㎡를 대상으로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성호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 경계 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되어 토지이용 가치가 상승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