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는 상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 수영종목의 인프라 확충과 엘리트 수영인 육성을 위한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영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2일에 1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수영 협의체는 여주시, 여주도시공사, 여주시 수영연맹 등 여주시 수영장을 운영하는 기관 및 지자체와 주요 수영 단체로 구성됐다. 주요 협의사항으로는 수영장 운영 및 시설관련 의견 수렴과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적극적인 대회 유치 등 수영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방향을 강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분기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수영 관련 운영 방안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다뤄졌다. 특히 엘리트 육성을 위한 여주시 수영종목 상비군 창설과 관련해 추진 계획과 향후 수영장 관리센터에서 협조해야할 사향에 대해 논의했다. 임명진 사장은 “수영 인구 증가에 따른 민관 통합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함으로써 여주시 수영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고객 맞춤형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2분기 간담회는 오는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아카데미 수상의 영광에 빛나는 작품도 관람하고 CJ ONE 포인트도 받을 수 있는 ‘2025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을 휩쓴 ‘아노라’부터 남우주연상, 음악상, 촬영상을 수상한 ‘브루탈리스트’, 여우조연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한 ‘에밀리아 페레즈’, 미술상과 의상상을 수상한 ‘위키드’, 각색상의 ‘콘클라베’, 분장상의 ‘서브스턴스’, 남우조연상의 ‘리얼 페인’, 장편애니메이션상의 ‘플로우’ 등을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 아카데미 기획전 관람 이벤트‘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CGV에서 아카데미 기획전 작품을 관람한 이력으로 참여 가능하다. CGV 모바일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아카데미 기획전 작품을 관람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상영작 1편 관람 시 3000명에게 CJ ONE 포인트 5000점, 2편 관람 시 2000명에게 1만점, 3편 이상 관람 시 1000명에게 1만 5000점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쉽게도 수상은 불발됐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됐던 ‘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CGV는 오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MLB(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월드투어 도쿄시리즈 ‘LA다저스 vs 시카고 컵스’ 경기를 SCREENX로 생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MLB 경기를 좌, 우 벽면이 확장된 3면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경기에는 LA 다저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프레디 프리먼, 무키 베츠, 시카고 컵스 소속의 스즈키 세이야, 이마나가 쇼타 등 슈퍼스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확장되는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스크린 프레임을 공간 전체로 확대해 넓은 시야각을 제공한다. SCREENX LIVE에서는 경기 중 다양한 상황을 다면 스크린으로 송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중앙 화면에서 경기가 중계되는 동안 좌, 우 화면을 통해 관중석, 벤치, 주자 상황 등 풍부한 장면을 송출해 극장 생중계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CGV의 SCREENX LIVE를 통해 정면뿐만 아니라 좌, 우 스크린까지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동통신사, 신용카드사, 신용평가사 등의 민간데이터를 활용해 만든 시각화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 데이터 포털’에서 지도(GIS) 기반 시각화 서비스 13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 인구, 유동인구, 카드사용, 어르신 우대할인 효도업소, 임신부 배려할인 업소, 아동·청소년 돌봄안내, 반려동물 현황, 공원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시각화 현황’ 게시판에서 유동인구를 클릭하면 유동인구 상위 5개 행정동, 시간대·요일별 유동인구 등 상세한 정보를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 2024년 12월 수원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동은 인계동이었다. 또 ▲실시간 도시지표 ▲인구생활 ▲행정경제 ▲도시환경 ▲데이터활용 ▲통계조사 ▲데이터지도 등 메뉴에서 수원시의 주요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데이터지도’에서는 생활지리정보, 통계지리정보, 경기도상권분석 데이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정보 제공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아카데미, 도시농업관리사’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안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총 22회(88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작물재배법 ▲친환경 거름 만들기 ▲전통농법의 이해 ▲치유농업의 이해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이번 교육은 안산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안산시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새소식란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농업기술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80시간 이상 과정을 이수하고, 9개 도시농업교육분야(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또는 자연생태복원) 중 1개 분야에서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은 취득 후 도시농업분야 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업 업무 절차 개선과 처리 방법 안내를 위한 업무 협의회를 실시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3월 1일 자 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에 따른 경기미래 교육정책의 효율적 추진과 ‘본청-교육지원청-학교’의 업무개선 및 조정 기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추진해온 교육복지사업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불필요한 업무 폐지, 지원절차 간소화 등 개선사항을 전파해 학교 현장에서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교육복지사업과 관련해 ▲절차 개선을 통한 학교업무 경감 및 효율화(연계학교·학생맞춤형교육 선도학교 공동 공모→본청 부서 간 업무 협업 등) ▲교육지원청 업무이관(학생 맞춤 통합지원체계 인식 확산 연수→교육지원청 자체 연수) 등이다.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안내했다. 교육급여·교육비와 관련해서는 ▲교육지원청 업무이관을 통한 효율화(본청-교육지원청 집행 이원화→교육지원청 일원화) ▲불필요한 업무 폐지를 통한 학교업무 경감(학교 교육정보화 지원 관리카드 작성 등) 등 업무를 간소화할 계획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개학기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학원가,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해 지난 11일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 군포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감시활동으로 유해업소·약물·매체 등 청소년 위해요인 접촉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표시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벌칙 등이 부과될 수 있다. 군포시는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아동청소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까지 ‘2025년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 통상촉진단은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도모하는 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해 해외에 파견, 현지 구매자(바이어)와 참가기업간 1:1 수출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제조 중소기업 중에서 지난해 직접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지 구매자와 1:1 상담 주선, 상담장 임차, 통역, 현지 차량, 항공료(1개사 당 1인, 항공료의 50%)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가운데 기계부품 중동 통상촉진단은 대형 기반시설 구축 등으로 기계부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사업자증명원, 수출실적 증명원 등 관련 서류와 신청서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류 검토 및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고득점 기업 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서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세계경제의 자국우선주의 확산,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도내 해외 진출이 어려운 기계부품 분야 중소기업들에게 이번 통상촉진단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한 2025 유통상담회를 통해 83개 경기도 중소기업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25일 열린 ‘2025년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유통상담회’를 통해 총 도내 중소기업 83개사(社)의 상품 199개가 즉시 입점 및 보완 후 입점 가능을 통보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 유통상담회는 경기도주식회사가 경기도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개최되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확대 지원 등을 위해 대형 유통플랫폼 현직 상품기획자(MD)를 초빙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 상담회에는 쿠팡, 컬리 등 47개사(社) 현직 MD(상품기획자) 50명 등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상품 개발 및 개선 방안 등을 컨설팅했으며 현장에서 입점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캠핑용품 등을 판매하는 도내 중소기업 플랜포티의 주노달 대표는 “롯데홈쇼핑과 상담을 진행해 상생방송 등에 입점하기로 했다”며 “자세한 판매 전략 컨설팅부터 입점까지 한 번에 해결되니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역시 상담회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건설기계 장비를 보유한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451명을 대상으로 31개 시군 합동 조사를 진행한다. 도는 현장 징수에 앞서 건설기계 인도명령서를 발송하고 3월 중순부터 불도저, 굴착기 등 영업용 건설기계를 보유한 사업자 295명의 사업장을 수색할 계획이다.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업의 경우, 대체로 고액의 매출 거래가 발생함에 따라 우선 추적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 단 영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분납계획서 제출, 공매 유예 등의 유연한 체납처분을 병행한다. 이후 11월까지는 자가용 또는 폐업법인 소유 건설기계에 대한 추적조사와 강제 견인 등의 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선량한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고려할 때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조치는 불가피하다”면서도 “납부 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사회적 배려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재기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액 체납자가 운영하는 영업용 건설기계 대여 사업장 282곳을 수색하고 건설기계 1584대를 압류했다. 이러한 추적조사와 후속 조치를 통해 징수한 지방세는 13억 5000만원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구 60만 대도시 시흥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은 정책 연구와 미래 발전 방향 수립을 위한 싱크탱크로 지난 6일 공식 출범한 시흥시정연구원(원장 이소춘)이 연구직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2명으로 연구위원 1명과 위촉연구원 1명을 채용한다. 연구위원은 미래산업 분야를, 위촉연구원은 연구행정 지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모집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구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합격자는 4월 중순에 임명할 계획이다. 시흥시 대야동의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있는 시흥시정연구원은 지난해 12월 이소춘 초대 원장 임용을 시작으로 연구실장, 연구위원, 일반직 직원 등 현재 10명의 직원이 새로운 K-시흥시의 미래 비전을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소춘 시흥시정연구원장은 “우수한 인력의 확보가 연구원의 발전에 가장 큰 원동력이므로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축·수산업을 경영하는 필요한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농어업 경영체 개인은 6000만원, 법인은 2억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매,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어업인 3억원 이내, 농어업법인 5억원 이내로 연리 1%, 농어업인 3년 거치 5년, 농어업법인 2년 만기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영 자금은 시흥시에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 내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이며 시설자금은 시흥시에 있는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 경영체다. 신청 희망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하고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 방문해서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신청 전, 지원 대상자는 NH농협은행 시흥시 지부에서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 대출 가능 금액을 미리 확인해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2일 저녁 남산서울타워에서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맞아 화성특례시 출범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105만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점등식은 오후 7시 30분부터 서울 남산서울타워 T 1층 광장에서 진행됐다. 행사 취지 소개와 내외빈 소개에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특례시의 탄생은 단순한 인구 100만 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심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정 시장이 터치버튼을 누르자 남산서울타워에 ‘화성특례시 출범’ 메시지와 함께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송출됐다. 행사장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서울 시내 곳곳에서도 화성특례시의 출범을 기념하는 남산서울타워의 조명이 선명하게 빛났다. 점등 후 오후 10시 30분까지 약 3시간 동안 화성특례시 홍보영상이 상영됐다. 정명근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2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2025년 특성화고 취업지원사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신일비지니스고, 일산고, 일산컨벤션고 취업 지원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5년 특성화고 취업지원사업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와 함께 고양에서 배우고 취업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고 청년들이 고양에서 안정된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특성화고 취업지원사업은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의식을 고취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상담데이 ▲채용으로 연계할 수 있는 현장실습과 기업 발굴 ▲기업의 직무이해도 증진을 위한 고양시잡투어 ▲특성화고등학교 일자리박람회 ▲직무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고양고용센터 등 기관에서 청년지원정책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진로상담데이는 특성화고등학교인 경기영상과학고를 시작으로 고양고, 신일비즈니스고, 일산고, 일산국제컨벤션고를 대상으로 하며 4월에서 11월까지 주 5회, 총 142회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성남시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노숙인 대상 독서 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4층 제1 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문선미 성남시서점협동조합 이사장, 김의회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장, 김하종 안나의 집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숙인 독서 활동 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안나의 집(하대원동)부터 전문 강사를 파견해 노숙인을 대상으로 월 2회 독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추후 성남시노숙인종합지원센터(성남동) 등으로 확대한다. 해당 시설 노숙인들은 책을 읽고서 생각을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는 과정을 함께하게 된다. 성남시서점협동조합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과 노숙인 독서 활동에 필요한 도서를 반기별로 2년간 지원한다. 성남시노숙인시설연합회는 프로그램 참여 노숙인 출결 확인, 참여 독려, 도서 수급 상황 관리 등을 맡는다.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노숙인들의 기초 문해력, 자기 계발, 취업 활동에 관한 의욕을 높여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한다. 정서적으로도 지지해 줘 자존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을 돕는다. 이번 협약 기간은 2년이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000만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000만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비 확보로 2012년 공원 조성 계획이 결성된 이후 막대한 사업비와 복잡한 행정절차 등의 사유로 오랜 기간 조성하지 못했던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공원 조성지는 노온사저수지 인근에 12만 1080㎡(약 3만 6000평) 규모이며 ‘영회원 수변공원’에는 잔디광장, 생태호수, 전망대, 주차장(70면)이 조성된다. 또한 그 외 공원 1개소에는 대규모 수림대, 주차장(13면)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국가지정 문화유산인 영회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12일 여주시상인연합회(회장 박시우)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성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공동의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여주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전통시장 및 관광 활성화 사업을 공동 추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공영주차장 인근 전통시장 플로깅 활동을 공동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똑버스 이용방법 홍보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여주시민뿐만 아니라 여주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 제공 및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12일 오후 2시 분당구 판교동 낙생고등학교에서 ‘꿈과 미래를 위한 열정과 도전’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을 했다. 이날 강연은 낙생고등학교 측이 신 시장에게 진로 특강을 요청해 1·2학년생 53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이야기하면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책임감 있게 나아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명확한 꿈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했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에 대해 답변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지역내 학교들의 특별강연 요청에 따라 지난해 성남고등학교, 판교고등학교 등 8개교에서 2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