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년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이하 민간점검단) 발대식을 열고 미세먼지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나섰다. 민간점검단은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 사전 예방과 집중 감시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으로 올해는 민간점검단 10명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3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2월까지 총 8개월간 활동한다. 민간점검단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활용해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감시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감시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감시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단속 지원 ▲폐기물 불법소각 감시·단속 및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한다.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주요 미세먼지 배출사업장과 공사장의 조업시간 단축 여부 확인과 자동차 배출가스 단속 등을 지원한다. 민간점검단은 지난해 ▲악취유발 의심 사업장 점검 17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8,662개소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활용한 공사장 감시 5300개소 ▲자동차(운행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2,624건 등 감시, 계도 및 홍보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대기 환경 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동부권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강화, 구강 건강 증진,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상·하반기 각각 3개소씩 총 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신청을 원하는 경로당은 오는 14일까지 화성시동부보건소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 경로당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보건소 담당자 및 외부강사가 주 1회 방문해 총 12회에 걸쳐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활동(운동) 프로그램 ▲구강 건강 교육 ▲심뇌혈관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머무는 공간인 만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경로당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질환 악화 방지와 건강한 일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효율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5회 프로그램(월~금)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치매예방운동은 집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산소, 근력, 소근육, 스트레칭 등 고령층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운동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해 신속한 치매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예방교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운동, 감정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기적인 뇌 훈련과 운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를 주었다는 피드백을 얻었으며, 어르신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지난 4일 청소년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흡연을 예방하고자 '경기도교육청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 개정안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성기황 의원은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이 증가하면서 학교 근처에도 판매점이 생기고 있어 청소년 흡연율 증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성 의원은 “현행법상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학교 인근에 설치하지 못하도록 규제가 어렵지만 학생들이 액상형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라며 조례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의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청소년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에 액상형 전자담배에 관한 교육을 포함하도록 명기했고 교육자료를 만들어 학교에 보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편 이번 개정안을 통해 경기도 학생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보다 촘촘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는 지난 4일 오후 3시부로 세종~포천고속도로 건설 사고로 인해 통제됐던 국도 34번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도로공사는 2차 피해를 방지하고자 국도 34호선 인근 교각의 안전 점검 및 사후환경영향조사와 함께 청용천교 하부 잔해물 제거 등 복구 공사를 진행했으며 지난 4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등 관계기관과 현장을 확인한 뒤, 도로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사고 직후, 김보라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관계기관 대책회의와 유가족 지원을 위한 비상근무반을 운영했으며 시행청 및 시공사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 가족과 목격자,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 전문상담을 지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은 지난 3일, 도로 차단에 따른 불편을 청취하고자 청룡리 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4일에는 안성시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실시해 원활한 교통과 안정적인 수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국도 34호선 운행 재개는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고, 그동안 불편을 겪은 주민분들을 고려해 적극적이고 폭넓은 보상이 이뤄져야 하며 이번 사고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급여이체 신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첫 월급 이체하면 혜택이 척척(이하 월·척)’ 이벤트를 시행한다. ‘월∙척’ 이벤트는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급여이체 이력이 없던 고객이 1백만원 이상 급여를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고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참여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첫 급여이체 고객에게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첫 급여이체 후 매월 급여를 연속 수령하면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GS25 편의점 5천원권 등 최대 2만 5천원 상당(매월 5천원/5회, 6종의 경품 중 택1)의 생활 밀착형 쿠폰을 추가 지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여이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드리기 위해 최근 금융 트렌드와 일상 생활을 반영한 쿠폰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급여이체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솔루션을 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장학재단이 2025년도 상반기 대학 장학생 195명을 선발한다. ▲우수(97명) ▲희망(20명) ▲효·선행(3명) ▲과학(15명) ▲행복(60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하고 1인당 4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금 총액은 7억 8000만원이다. 우수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 효·선행장학금은 효·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3월 5일) 현재 2년 이상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 대상이다. 3월 17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신청 자격, 제출 서류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만 3176명에게 총 109억 525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WHO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회원으로 재인증받아 2029년까지 고령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 들어가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있는 도시에서 활력 있고 건강하게 노령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2016년 6월 국내에서 3번째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실행계획을 3년 동안 추진한 후 실행계획 평가를 바탕으로 2019년 재인증을 받았다. 2024년 3번째 재인증을 신청했고 ‘제3기 고령친화도시 운영계획’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고령친화도시 3번째 재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 수원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목표’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여유롭고 활기찬 도시 ▲건강하고 존중받는 도시를 설정하고, 6대 영역에서 1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6대 영역은 ▲교통수단 편의성 ▲주거환경 안전성 ▲인적자원의 활용 ▲여가 및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및 위생물수건 처리업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생용품관리법’을 위반한 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방세제, 화장지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위생용품과 음식점 등에서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단속 결과 ▲영업자 준수사항 미이행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건 ▲표시기준 위반 2건 ▲시설기준 미준수 1건 등 총 7건의 위반 사례가 적발됐다. 주요 적발 사례로 음식점 등에 제공되는 위생물수건을 세척, 살균, 소독 후 재포장하는 A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거래기록을 작성하고 3년간 보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5년 이전의 거래내역을 보관하지 않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사례가 있다. 또한 B 업체는 기저귀 보조수단으로 침대 등에 깔아 오염을 방지하는 위생깔개(매트)를 제조하는 업체로 해당 제품에 대해 3개월마다 1회 이상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지만 최근 2년 동안 단 3회만 검사를 진행하는 등 규정을 지키지 않았다. C 업체는 세척제 및 헹굼보조제를 생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반려마루(여주)는 3월부터 올해 말까지 2025년 정규 반려동물 교육을 실시한다. 일반인 교육, 반려인 교육, 직업전문가 양성 등 총 15개 정규 과정과 여름‧겨울철 특강으로 구성되고 정규 과정은 연중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매월 신청 접수를 받는다. 특히 2025년에는 동물진로체험, 동물보호․복지, 독댄스 교감운동, 펫시터 과정, 반려견 예절시범단, 반려견 교육 표준화 등 6개 과정을 신설했다. 동물진로 체험은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프로그램으로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가 되어 반려동물과 교감하고 돌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물보호․복지 교육은 봉사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기동물 예방과 동물복지, 반려동물 바로알기, 경기도 정책 소개 등을 실시한다. 독댄스 교감운동은 독스포츠 고급 수강생들 대상으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한 팀이 되어 음악에 맞춰 교감하고 안무를 연출하는 과정이다. 펫시터 직업교육은 입양자, 취업희망자, 일반인 대상으로 반려동물 건강, 훈련, 미용 등 기본적인 양육 관리를 배우는 과정으로 향후에는 고급 전문가반도 추가 개설 예정이다. 반려견 예절시범단은 경기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줄어듬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태양광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 3월 한 달을 ‘미세먼지 저감 총력 대응 기간’으로 정해 산업단지 감시강화 등 10개 과제를 집중 추진한다. 우선 도민건강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추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및 불법소각 단속 ▲집중관리도로, 집중관리구역 등 도로청소를 시행한다. 사업장이나 도로·비도로이동 오염원 저감 대책으로 ▲스캐닝라이다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산업단지 감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불법행위 단속 ▲공회전 대상지역 순찰 ▲노후건설기계 사용제한 현장점검 강화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에 반경 5km 내의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운영 소각시설의 소각량 감축 ▲총력대응기간 비상저감조치 격상 등의 시행을 통해 미세먼지의 발생을 최대한 차단할 계획이다. 총력대응 기간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으로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수원시 등 경기도 19개 시군에서는 관급공사장 터파기 등 일부공정 금지, 공공사업장 가동시간 및 연료사용량 감축 권고 내연기관 관용차량 운행 전면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청년인턴 62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상반기 청년인턴 사업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된다.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앞서 청년인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취지, 근무조건, 복무 유의사항 등에 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정 주요 업무를 실습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생활임금 수준의 급여(시급 1만 1480원)와 4대 보험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 1월에 모집한 상반기 청년인턴에는 174명이 접수해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중 최종 선정된 62명의 인턴은 시 소속 부서와 산하기관 등으로 배치됐다. 또한 시는 청년인턴의 실질적인 경력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반분야와 특화 분야로 나누어 모집해 부서를 배정했다. 아울러 취업 지원을 위해 일자리 상담, 취업특강,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무원이라는 마음가짐으로 행정 제일선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어떤 일이든 내 일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기를 당부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배곧, 정왕, 거모권역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대해 오는 9일부터 월 정기권 추첨 접수를 개시한다. 접수 기간은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월정기권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간에 월 정기권 추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4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하고 당첨자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용금액 선납 후 2025년 4월 1일부터 2025년 9월 30일까지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월 정기권 추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월 정기권 홈페이지 또는 시흥도시공사 교통사업1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청렴도 평가 우수등급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 구성원이 공감하고 현장이 체감하는 현장형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 현장이 공감하고 참여해 변화할 수 있는 ‘2025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임태희 교육감은 평소 “자신이 맡은 일에 주인으로서, 경기교육을 발전시키고 완성한다는 생각으로 임한다면 모두가 청렴 공무원이 되는 것은 물론 경기교육 현장에도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며 자율적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수행하는 청렴을 강조해 왔다. 그 결과 도교육청은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최초이자 최고를 기록한 ‘2등급’을 달성했다. 그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경기교육의 3대 원칙인 ‘자율, 균형, 미래’ 기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현장형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시스템 공고화 및 현장 실효성 확보 ▲소통·협력 기반 참여형 청렴 생활화의 3대 추진 전략, 20개 과제를 전방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년도 청렴 정책 중 구성원의 만족도가 높았던 정책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과 안정적인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1차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가구당 연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 △19세 이상 ~ 39세 이하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및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청년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자격 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4월 중에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청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 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 채용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2월 5일부터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 결과 22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제조, 기술,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채용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이력서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현장에서 면접을 볼 수 있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연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기업 및 채용 분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4일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자활사업의 하나로 프리미엄 한식뷔페 ‘오밥’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고 자활 참여자에게는 조리 기술과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오밥’은 ‘오늘 밥’이라는 의미를 담아 건강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반영한 한식뷔페다. 발효음식과 신선한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메뉴를 선보이며, 가성비 높은 외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퓨전 한식 메뉴를 통해 직장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센터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 참여자들은 조리 기술과 고객 서비스 경험을 쌓으며 자립할 기회를 얻는다. 또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백선주 시흥시 생활보장과장은 “오밥은 지역자활센터의 중요한 사업 모델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장은 “신뢰받는 외식사업으로 지역사회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주차 심화 지역인 시화MTV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P7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3월 4일부터 시작했으며 5월 초에 개방한다. 686㎡의 주차장 부지는 현재 공터인 상태로 이번 공사를 통해 총 22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로등과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등 방범 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주차장 조성 후 일정 기간 무료 개방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주거지역 내 주차난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MTV 지역의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혁신적으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P7 공영주차장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하고 있다. 고양시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3년도 0.695명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고양시 출생아 수는 5200명으로 전년 5017명보다 늘어나 감소 추세를 보이던 합계출산율이 소폭 반등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시는 출산 관련 지표들이 꾸준하게 상승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시범 사업이었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가임력 보존을 위한 난자 동결, 난임부부 시술비 등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건강위험 요인 조기 발견 확대 고양시는 지난해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고양시에서는 남녀 총 3396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1회만 지원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