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승진 의결 ▲소통협치담당관 신형식 ▲기획정책관 이은정 ▲복지정책과 최상덕 ▲평생교육과 장재영 ▲시민안전담당관주은주 ▲경제자유구역추진과 김문식 ▲녹지과 이봉재 ▲세정과 박상훈 ▲노인복지과 윤정원 ▲기후에너지과 송진호 ▲식품안전과 차미경 ▲수도시설과 김동욱 -이상 2024년 12월 16일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첨단1고등학교’ 설계안이 '2024년 IFEZ 경관어워드' 공공건축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관하는 IFEZ 경관어워드는 뛰어난 건축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첨단1고는 경관계획과의 정합성,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어워드는 우수한 건축 디자인을 위해 노력한 건축사와 건축주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특색있는 미래 교육 공간을 학교 시설에 반영하여 창의적이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3일 ‘2024년 하반기 학교 시설 공사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행정실장과 시설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 교육시설 안전원 김동연 강사가 ‘학교 시설 공사 감독 방안 및 안전관리’를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시설 공사 품질 확보, 안전의식 고취, 안전사고 예방, 학교 시설물 관리 운영 능력 향상 등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부실시공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이자 전 대한탁구협회장은 지난 13일 지역별 청년 문화 공간 ‘우리동네 청년꽃간’ 8개소 중 하나인 챔피언스탁구클럽에서 청년 탁구인들과 만남 및 소통의 장을 가졌다. 16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9월 청년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진행된 무료 탁구 강습 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동네 청년꽃간’ 탁구클럽 수강생을 비롯한 청년 탁구 동호인 등 남양주시 탁구인 50여 명은 유승민 선수와 릴레이 미니게임을 하며 선수 경험을 듣고 소통했다. 특히 유승민 선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자세와 기술을 1:1로 지도하며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주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유승민 전 탁구 국가대표는 “탁구장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다.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청년들의 열정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이루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생활체육을 아끼는 한 사람으로서 이번 유승민 선수와의 만남이 탁구를 사랑하는 청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의왕시는 의왕시 이동에 위치한 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에 노상주차장 54면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첨단업종을 중심으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인근에 현대로템과 의왕역이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2020년 준공 이후 많은 기업이 입주하며 경기 남부 지역의 성공적인 산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의왕테크노파크 내 도로는 대형 차량의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편도 2차로의 일방통행로로 설계됐으나 해당 도로가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 직원들의 주차난과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지난 10월 의왕테크노파크 입주업체는 김성제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주차장 부족 해소를 요청했고 김 시장은 이를 적극 수용해 노상주차장 설치를 약속하며 빠르게 추진됐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는 2010년 민선 5기 시장 재임 당시 국토교통부 근무 경험을 살려 공직자들과 함께 조성한 의왕시 최초의 산업단지로, 입주기업들의 성공은 곧 의왕시의 성공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노인 일자리로 운영 중인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이 지역사회 공헌과 인재 육성을 위해 16일 청운대학교에 ‘희망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은 청운대학교의 장소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실버 카페로 현재 전문 시니어 바리스타 11명이 근무하며 학생복지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카페에서 근무 중인 한 참여자는 “매일 카페에서 근무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며 즐겁게 일하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전달돼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카페지브라운 청운대점의 수익금 일부를 청운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장학금으로 기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희망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노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반도체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교육으로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4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두 가지 주요 단계로 나뉘어 진행, 첫째 주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 있는 반도체인재양성센터에서 반도체의 이론을, 둘째 주에는 두원공과대학교에서 실습 위주로 반도체 제조 공정의 기초부터 실제 기술 적용까지 학습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을 마친 고등학생들과 학교장, 교사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소감 발표와 수료증 수여,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중요성과 실무적 이해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이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의 반도체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시 남동구 평생학습관은 학습동아리 ‘미래더하기 상상’이 제작한 전자책 ‘생성형 AI로 만든 새랑이 게랑이와 함께 떠나는 인천 남동구 옛날이야기’를 2024년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 우수 학습 결과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전자책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설화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학습 과정에서의 창의성과 기술 활용 능력을 두루 선보이며 지역 역사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AI 도구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학습 자료로 교육 현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남동구는 해당 전자책을 QR코드로 제공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통해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학습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결과물은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지역사회와 학습이 어우러진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결과물을 구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풍요로운 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생학습공동체 지원사업은 관내 학습동아리를 발굴․지원해 구민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11월 평균 40cm 이상의 폭설로 도로 결빙과 시설물 붕괴 등의 피해를 입은 '농·축산, 소상공인'에 대해 시 예비비를 편성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재난지원금이 국비 확정 전이지만 민생안정의 일환으로 예비비를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신고된 피해 금액만도 공공시설 6000만원, 민간시설 2379억 5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13일까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확정된 피해규모가 큰 농·축산, 소상공인 피해주민에게 우선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계획이며 향후 민간분야 피해 사유시설에 대해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정부와 협력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고 지난 9일부터 대설 피해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민생과 직결되는 농·축산, 소상공인 등 사유시설의 피해에 대해서는 피해가 확인되는 즉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의 조기 생활안정 및 피해 수습·복구를 위해 시의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폭설 직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 신청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전자사서함, 이메일, 다양한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송달하는 서비스다. 전자송달을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각각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 서비스 함께 신청 시 고지서 1매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 신청은 위택스(Wetax) 또는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 앱(삼성, 신한, 하나) 및 여러 금융앱(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 케이뱅크, 광주, 전북, 대구, BNK경남, BNK부산, MG새마을금고, 금융결제원)에서 가능하다. 전자송달 서비스의 적용 대상은 정기분 지방세로,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주민세(8월), 재산세(7월, 9월)가 해당되며 신청하면 익월부터 적용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지방세를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며 “세액공제 혜택과 종이 고지서 절감으로 탄소중립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경인교육대학교 예지관에서 학생 89명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기 '서구 초·중학생을 위한 영재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주말교육과 과학집중교육과정으로 영월과 태안에 다녀온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통해 한 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과정들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됐다. 서구는 재능이 뛰어난 과학영재를 조기 발굴하여 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미래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16년 경인교육대학교 영재교육연구원과 '서구 영재교육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현재까지 총 7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천체물리학자인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세계적인 과학자 칼 세이건과의 만남에서 영감을 받아 자신의 길을 확신했다는 일화를 전하며 “여러분도 이곳에서의 배움과 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영감을 주고 나아가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한 국정혼란이 지역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 민생안정 대책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청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지원 ▲지역경제 안정 및 복지지원 ▲재난안전·치안공백 최소화 ▲공직기강 확립 네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구정운영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민생안정 대책반을 중심으로 구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어려운 민생과 지역경제를 중점적으로 살펴 행정의 공백 없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는 지난 10일부터 부구청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을 운영 중인데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혼란한 시기인 이때 구민 여러분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더욱 안정적으로 구정을 펼쳐야 한다”라며 “구는 구민의 일상이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챙겨 필요한 모든 지원과 대책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4급 승진 예고 ▲정책기획과 홍명희 ▲총무과 문광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안성시가 지난 12일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가 꿈꾸는 안성의 미래, 안성시 교육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장, 교육장, 의장,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장, 시청 및 교육지원청 공무원, 기업인연합회, 범교육혁신위원회, 시민참여위원회, 지역시민까지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 안성시 교육현황 및 교육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됐다. 포럼은 1부로 안성시 교육 현황 및 지역사회 연계방안(한경국립대 김문희 교수)과 오산시 교육재단 운영사례(김영학 전 오산시 교육재단 정책실장)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고 2부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에 대해 학생, 학부모, 학교장, 장학사가 토론 발표 후 참석자들과 논의 및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한 교육정책 방향으로 ▲학습자 진로 다양성 존중과 잠재력 키우는 교육 ▲다문화 통합 포용 교육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평등 교육 기회 제공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교육 전환 ▲지속가능한 생태전환 교육환경 조성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역량 함양 교육 ▲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신한 커리어업(Career up)’7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업’은 신한은행이 취업 준비생들에게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39명의 취업 준비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이번 신한 커리어업 7기에 참여한 50명의 교육생들은 신한 익스페이스에 마련된 가상회사 ‘SOL컴퍼니’에서 지난 11월부터 6주간 실무 역량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받았다. 교육생들은 ▲직무교육 ▲현직자 멘토링 ▲PR 자료 제작 등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실제 기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형 포트폴리오를 제작했다. 신한은행은 교육 수료 이후에도 교육생들에게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피드백 등의 관리와 개인의 성장을 파악할 수 있는 역량진단검사도 제공해 성공적인 취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우수 교육생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상금과 부상을 제공했다. 신한 커리어업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참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고자 옥천면 설매재 고갯길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찾았다. 기상이변에 따른 지속적인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양평군은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및 사전점검, 제설 자재 구입, 모래주머니 배치 등 제설 취약구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작업차량 21대(군 보유 차량 3대, 15톤 덤프 14대, 굴삭기 4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72t, 소금 3390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현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효율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해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26일까지 겨울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여주도서관을 비롯한 시립 9개관에서 운영되며 독서·문화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나의 장래희망을 찾아서', '독서핑 이야기 캠프', '그림책으로 삶을 충전하다', '한강 작품 읽기와 이해', '놀면서 배우는 영어 보드게임', '역사야 놀자' 등 69개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장지순 평생교육과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준비한 독서 문화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책 읽는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개발을 위한 강좌를 많이 개설하겠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프로그램 등 자세한 운영 내용과 일정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여주시립도서관 네이버밴드,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3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상발전소에서 군·구 에너지부서, 인천도시공사, 인천시민발전협동조합과 함께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2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인천도시공사를 신재생에너지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35.7%) 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시는 2045년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2024년 6월) 이후, 지역 주도형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시민참여 태양광발전사업의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청정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한편, 민관이 함께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박광근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시민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한파를 대비해 한파 쉼터와 응급대피소를 점검하고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10월부터 한파 쉼터 518개소와 한파특보가 발효됐을 때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4개 응급대피소의 난방기, 소방시설 등을 점검·정비했다. 응급대피소에는 방한물품을 비치했다. 응급대피소는 한파 특보가 발효되면 평일 야간, 주말·휴일 24시간 운영한다. 권선·장안·팔달구는 각 구청 내 행려자실, 영통구는 구청 내 단체소통방에 있다. 수원시는 지난 11~12월 관내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와 수도 계량기 등 점검을 지원했고, 한파 취약계층에 방한물품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부천시는 16일부터 오정시장 공영주차장 시범운영(무료)을 거쳐 2025년 1월 6일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랫동안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던 오정시장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정구 오정동 571-2번지 외 1필지에 전통시장 공영주차장(12면)을 조성했다.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 공모 선정 및 국비를 확보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시는 오정시장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정시장 공영주차장은 총 1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주차관제시스템 도입을 통해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또한 주차장 내 CCTV와 야간 보행자 이동 편의를 위한 바닥형 보행 유도등이 설치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갖췄다. 주차요금은 부천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3급지 요금인 최초 30분 300원, 10분마다 200원씩 추가돼 하루 최대 4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는 최초 1시간의 주차요금이 감면된다. 시는 지난 2023년 전통시장 부설주차장(22면)을 오정시장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