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양육자 및 관련 종사자가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네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 양육부담을 줄이는 '나도 할 수 있다! ABA!'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13일 화성시에 따르면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을 돌보는 화성시민으로 양육자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김오송(다인ABA행동지원센터 센터장) 강사가 'ABA(응용행동분석) 이론과 생애주기별 특성을 바탕으로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을 이해하기' 주제로 강의를 한다.
교육은 10월 8일,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신청은 구글폼 설문지를 작성 후 제출하면 다음달 4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및 개별연락할 예정이다.
임종필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청소년기 발달장애인이 보이는 도전적 행동을 이해하고 갈등을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을 위한 현실적이고 세심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