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에서 2022년 특기 장학생을 모집해 60명에게 장학금을 최대 7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18일 재단에 따르면 특기 장학생은 초등학교 5, 6학년 이상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교육, 문화, 체육, 예술, IT분야 등의 시·군 단위 이상 각종 대회에서 수상 내역이 있는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가 화성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하면서 화성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지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기 장학생은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김태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관내에 재능이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라며 "화성시의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특기 장학생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