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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지역사회 힐링 전문가 양성, 이천신활력대학 7기 개강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지역사회의 일자리창출과 농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기 이천신활력대학’을 개강했다.

 

이번 ‘7기 이천신활력대학’은 원예 심리상담사,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으로 지난해 봄, 가을학기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진행되는 민간자격증 과정으로 매회 마다 이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서 높은 참가율을 자랑하고 있다.

 

원예와 푸드아트 심리상담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을 지원해 농촌 경제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3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8회 3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으로는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화요일 오전 9시~13시),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매주 금요일 오전 9시~13시)이 있고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은 꽃과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으로 정서적·심리적 치유와 상담으로 심리치료의 효과를 배우게 되며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은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와 푸드아트를 결합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리상담의 새로운 방법을 탐구하게 된다.

 

이천신활력대학의 ‘원예 심리상담사 과정’과 ‘푸드아트 심리상담사 과정’ 교육은 ‘예교상담교육연구소’가 주관하고 손진 대표 외 강사진이 진행하게 된다.

 

이천신활력대학 과정을 통해 이천지역 내의 경력 단절 여성이나 재취업 희망자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계속해서 자기개발을 해 나가는 과정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