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9 (수)

  • 맑음춘천 7.8℃
  • 맑음서울 7.4℃
  • 맑음인천 5.2℃
  • 맑음수원 7.4℃
  • 맑음청주 8.8℃
  • 맑음대전 10.1℃
  • 맑음안동 9.3℃
  • 맑음대구 12.0℃
  • 맑음전주 8.7℃
  • 맑음울산 11.9℃
  • 맑음창원 12.4℃
  • 맑음광주 11.2℃
  • 연무부산 12.6℃
  • 맑음목포 8.5℃
  • 맑음홍성(예) 7.7℃
  • 맑음제주 13.0℃
기상청 제공

경기

수원시, 굴삭기 등 장비 56대‧인력 66명 추가 투입... 제설 작업 총력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26일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던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8일 제설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8일 오전 수원시 적설량은 11.8㎝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수원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에 대설 경보를 내린 가운데 렸다

 

수원시는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를 시작했던 그레이더‧로더‧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와 인력 154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28일 굴삭기 41대 등 장비 56대와 제설 인력 66명을 추가로 투입해 제설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또 지난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살포하고 있고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총 1898t을 살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로 등 위해 인·도로를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