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 드림 데이’ 가족·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베이커리와 협력해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생일 카드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