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영어교육센터 남부(팽성)센터는 다음달 5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여름방학 영어 캠프를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 캠프를 운영해 왔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단기 몰입식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했으며 4대1의 경쟁률을 보여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여행, 병원, 시장, 식당 등을 주요 주제로 평택영어센터가 자체 개발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수업은 수강생들의 학년을 고려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영어 방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사회성, 창의력, 국제 감각을 키울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캠프에서도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어 방학 캠프 일정 등은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이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