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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미추홀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5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서, 당뇨병 관리 의료 기기를 구매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원 대상은 영수증 발급 기준 1년 이상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 상병명: 인슐린 의존 당뇨병)로 지난 1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기 구매자가 대상이다.

 

지원 항목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 측정용 센서 등 의료기기 3종이며, 보건소는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 최대 123만 8000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지원 방법은 처방전, 의료기기 구매영수증 원본, 환자 명의의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지역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