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공사 본사에서 2024년 시민명예감사단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총 3명의 시민명예감사단이 위촉됐으며 공사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운영계획과 감사방향 등을 공유하고 주요사업인 B10BL 사업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도시공사가 이번에 위촉한 감사단은 안전분야전문가, 중소기업 경영자, 사회단체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공사에서 실시하는 감사에 참관하거나 공사의 주요 사업 및 취약분야에 대해 자문과 시정 권고를 할 수 있다.
또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 및 업무절차에 대해 건의하는 등 공사 사업운영에 적극 참여하며 시민명예감사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명예감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감사단의 건의사항은 핫라인을 통해 적극 반영해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