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군포시는 환경의 날(6월 5일)이 포함된 제1회 환경교육주간(6/5~6/11)을 맞아 어린이 환경교육과 시민참여 캠페인, 기상기후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7곳 어린이 250여명을 상대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재활용품 만들기 등을 주제로 '쓰레기 속 보물찾기'와 '지구야 놀자', '깨끗한 파란 하늘을 보고 싶어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기후변화와 기상과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수도권기상청의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기상기후사진전 수상작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8일 오후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 판넬을 전시하고 기후변화 관련 OX퀴즈게임을 진행하는 캠페인도 가질 계획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따른 시민들의 인식 변화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들 행사를 기획했다"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탄소중립 실천 등 기후위기 대응에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수원시가 오는 5일 수원화성 AR(증강현실) 관광콘텐츠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을 출시한다.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1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1억원을 지원받아 개발한 콘텐츠다. '수원화성의 상속자들'은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원 상점 50여곳을 방문해 AR로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복주머니·코인·할인권 등을 획득하는 보물찾기 방식의 관광 콘텐츠로 5월 5일부터 31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수원화성의 비밀'을 검색해 앱을 내려받은 후 '수원화성의 상속자들' 콘텐츠를 이용하면 된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은 2020년 10월,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함께 야외 방탈출 게임 형식의 수원화성 미션투어 콘텐츠 '수원화성의 비밀'을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화성의 비밀' 앱을 활용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로 수원화성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게임 콘텐츠다. 수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VR·AR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관광 분야 공공서비스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층이
(경인미래신문=이정우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19년 여름독서교실 '미션! 숨겨진 도서관의 비밀을 찾아라'를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운영한다. 저학년은 10시부터 12까지 '내가 요리사 “닭가슴살브리또”요리활동' '수묵을 이용한 시원한 한지부채만들기' '북극곰 샤베트아이스크림 먹고 힘내! 북아트', 고학년은 2시부터 4시까지 '반려식물 테라리움 키우기' '꿈꾸는 도예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버려진 책으로 나만의 팝업책 만들기'로 다양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독서교실은 매일 도서관에 관련된 퀴즈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미션이 주어져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한 가지 주제로 접근하기 보다는 책을 편식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상상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은 7월 1일부터 김포시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 25명, 고학년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방문(장기도서관 2층)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기도서관 게시판 및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