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는 을지연습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을 비롯하여 행정기관 소산이동, 도상연습, 주요 현안 토의, 테러대응 실제 훈련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 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하여 주길 바라며 튼튼한 국가 안보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최원용 부시장, 도시주택국장, 도시계획과장과 평택시의회 이기형 의원, 류정화 의원,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자의 착수 보고와 의견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 경관자원 기초조사는 경관계획에 부분적으로 반영될 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관관리를 하는데 제한적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기초조사를 2025년 재수립할 경관기본계획과 분리해 전문성을 갖춘 학술연구용역 방식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용역에서는 문헌조사, 현장조사, 경관분석 등 경관유형별로 현장조사를 진행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운영단을 운영해 설문조사 및 인터뷰로 시민의견을 수렴하며 시민경관발굴단(가칭) 등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수경관은 보전하고 훼손경관은 개선하며 새롭게 형성되는 경관은 관리하는 등 경관자원 관리현황 파악은 물론, 경관 특성 대상 지역을 제안하는 등 향후 경관계획 재수립 시 이를 반영해 경관관리의 방향성, 효율성,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1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직원에 선정된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유기한 민원사무에 대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면 점수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가 많은 직원을 선정하여 상장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우수 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날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시달리는 담당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각종 비상근무와 함께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유도로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8일 북부지역 청년공간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을 제4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공간 건축학개론'은 평택시 청년들의 실질적인 필요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청년 클라이언트로서 북부지역에는 어떤 형태의 청년 공간을 원하는지 의견 교환하기 ▶교환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공간 설계하기 ▶각자 그린 설계도 공유하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추진한 한정구 회장은 “다양한 청년 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고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처럼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북부지역 청년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북부지역 청년 공간을 기획할 때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평택시에서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구성·운영하는 단체로 2019년 처음 발족해 현재 제4기로 운영되고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 남부 물놀이장(배다리도서관 앞)에서 물놀이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위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민안전보험’과 생활 속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APP)’ 등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정적으로 참여하신 안전보안관 및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안전 문화가 곳곳에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용 장비로 활용했던 노후 농기계를 관내 농업인이 매입할 수 있도록 매각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농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거주하는 농업인에게 매각하는 것으로 논두렁조성기 등 10종 33대이다. 불용 처리된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공고 기간인 8월 16일부터 25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해당 농기계를 직접 확인 후 매입 희망서를 제출하면 되고 농지대장 등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기종에 2인 이상이 매입을 희망하는 경우 추첨을 통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추첨 당일 대리참석 및 미참석 시 추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각은 8월 29일 오후 2시에 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의계약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각 기계에 책정된 감정평가 금액을 납부하면 농기계를 인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불용 농업기계 매각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법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지난 16일 지역 관심 사항과 관련해 소통하기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관련한 질의‧답변이 오갔고 주민자치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펼쳐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3개 단체와 진행한 바 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저소득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결과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사업을 평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화장실 개조, 싱크대 설치, 조명, 도배장판 등 주택 내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가구당 주택 개조 사업비 38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 받은 10가구의 만족도 조사 결과 80% 이상이 주택개조사업에 만족하고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사업대상자였던 A씨는 “그동안 이동이 불편하던 주방과 화장실을 개조해 이용이 편리해지고 생활공간이 깨끗해졌다”며 “이러한 사업이 더욱 확대되어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정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내년에도 더 많은 저소득층 장애인의 원활한 일생생활을 위해 해당 사업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증가하는 치매 환자와 고령 사회에 대비하여 지난 10일 치매 극복 선도단체인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 및 치매 파트너 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자문 위원인 평택대학교 정은숙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치매의 정의와 종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 예방수칙, 치매 예방 체조, 치매 환자의 이해, 치매 파트너 활동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및 오프라인(평택·송탄치매안심센터) 교육 이수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온라인의 경우 치매 파트너 사이트 가입 후, 교육 완료 시 자동 등록되며 오프라인은 센터 사전 문의 후 대면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다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미래신문=민경호 기자) 평택시는 2023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23만여 건에 23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기간 및 방법을 적극 홍보에 나섰다. 주민세(개인분)는 과세기준일(매년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대상으로 매년 8월에 부과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세대주, 미성년세대주 등은 지방세법에 따라 과세가 제외되며 평택시 시세감면조례에 따라 차상위 계층, 만 80세 이상인 세대주, 국가보훈대상자, 의상자 및 의사자유족 세대주에 대하여도 주민세(개인분)가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된 주민세(개인분)는 읍·면·동 구분 없이 평택시 전 지역 기본세액 1만원과 지방교육세 1000원이 부과된 것이며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인터넷뱅킹, 현금자동지급기(CD/ATM), 위택스 및 자동이체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정기분(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에 대한 전자고지와 자동이체 설정은 각각 500원씩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신용카드 ARS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대리인의 경우에는 전자납부 번호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용 QR코드를 인식하면 카카오톡